향긋하고 쫄깃한 느타리버섯볶음 황금 레시피
풍성한 향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기는 느타리버섯볶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 받은 신선한 느타리버섯! 마치 직접 재배한 것처럼 통통하고 실한 느타리버섯으로 향긋하고 쫄깃한 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은은하게 퍼지는 버섯의 풍미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맛을 돋웁니다. 최소한의 양념으로도 버섯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어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정월대보름 나물 비빔밥에 곁들이거나, 간단한 밑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느타리버섯볶음으로 풍성한 식탁을 완성해 보세요! 힘찬 한 주, 맛있는 요리로 시작하세요!
주재료- 데친 느타리버섯 3줌 (약 300-400g)
양념 재료- 포도씨유 2큰술
- 치킨파우더 (선택 사항, 풍미 증진용) 1작은술
- 소금 (기호에 맞게 조절) 1작은술
- 송송 썬 대파 약간 (약 1/4대 분량)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 포도씨유 2큰술
- 치킨파우더 (선택 사항, 풍미 증진용) 1작은술
- 소금 (기호에 맞게 조절) 1작은술
- 송송 썬 대파 약간 (약 1/4대 분량)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끓는 물에 손질한 느타리버섯을 넣고 1~2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버섯의 잡균을 제거하고 식감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데친 버섯은 찬물에 재빨리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두 손으로 부드럽게 눌러 물기를 최대한 꼭 짜냅니다. 물기를 잘 제거해야 볶을 때 질척해지지 않고 고슬고슬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3
물기를 짜낸 버섯은 결을 따라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줍니다. 너무 잘게 찢으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씹는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찢어주세요.
Step 4
달궈진 팬이나 웍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찢어둔 느타리버섯을 넣어 볶기 시작합니다. 버섯이 어느 정도 익으면 치킨파우더,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이때 간은 처음부터 많이 하지 않고, 맛을 보면서 기호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살짝 더 볶아 향을 더해줍니다.
Step 5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게 볶아졌다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살짝 둘러 향을 더한 뒤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완성된 느타리버섯볶음을 예쁜 접시에 담아내면 맛있는 한 끼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