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팬으로 뚝딱! 특별한 소스 없이도 맛있는 샌드위치
☆흔한 소스 조합으로 만드는 초간단 만능 원팬 샌드위치 레시피☆
특별한 샌드위치 소스가 없어도 괜찮아요! 기본적인 머스터드와 케첩만으로도 기가 막히게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답니다. 저만의 특별한 비법을 따라 하시면 누구나 쉽게 근사한 샌드위치를 완성할 수 있어요. ♡
주재료- 식빵 8개
- 양파 1개
- 양배추 1/2통
- 마요네즈 4큰술
- 슬라이스 치즈 4장
- 계란 4개
- 캔 옥수수 8큰술 (물기 제거)
- 식용유 약간
- 소금 약간
- 버터 약간
소스 재료- 케첩 10큰술
- 머스터드 10큰술
- 케첩 10큰술
- 머스터드 10큰술
조리 방법
Step 1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겉껍질을 제거하고, 모양 그대로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얇게 썰수록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Step 2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군 후, 버터를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식빵을 두 장씩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식빵이 구워지면 꺼내 마요네즈를 넉넉히 바릅니다. 숟가락 뒷면을 이용해 빵 표면에 촘촘히 펴 바르면 소스가 골고루 스며들어 더욱 맛있어요. 이때, 채소를 올릴 식빵 한쪽 면에만 마요네즈를 발라주세요.
Step 3
마요네즈를 바른 식빵 위에 채 썬 양배추를 적당량 올립니다. 그 위에 케첩과 머스터드를 보기 좋게 뿌려주세요. 아직 양배추를 너무 많이 올리지 마세요. 나중에 더 듬뿍 올릴 거예요!
Step 4
얇게 썬 양파를 양배추 위에 고르게 펼쳐 올립니다. 양파는 느끼함을 잡아주는 피클 역할을 해주므로, 이 단계에서 넣어주어야 샌드위치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5
이제 다시 양배추를 올릴 차례입니다. 아까보다 훨씬 더 듬뿍, 최대한 많이 올려주세요! 풍성하게 올린 양배추 위에는 케첩과 머스터드 소스도 아낌없이 듬뿍 뿌려 맛을 더합니다.
Step 6
깨끗한 컵에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물기를 뺀 캔 옥수수 2큰술과 소금을 약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이 과정은 1인분 기준으로 진행하며, 계란과 옥수수가 잘 어우러지도록 저어주세요.
Step 7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중약불로 예열합니다. 컵에 담아둔 계란 혼합물을 한 컵 분량씩 떠서, 식빵 크기에 맞춰 동그랗게 부쳐줍니다. 계란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며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Step 8
잘 부쳐진 계란 패티를 양배추와 소스가 듬뿍 올라간 식빵 위에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계란이 든든하게 자리를 잡아주어 푸짐하게 쌓았던 양배추가 흐트러지지 않고 안정감 있게 만들어 줍니다.
Step 9
계란 패티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한 장씩 올려줍니다. 따뜻한 계란의 열기로 치즈가 살짝 녹아내리면서 샌드위치의 풍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거예요. 부드럽게 녹은 치즈가 정말 맛있답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남은 식빵 한 장으로 덮어줍니다. 샌드위치의 가장자리를 깔끔하게 잘라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사선으로 잘라주면 근사한 한 끼 식사, 샌드위치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