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골 떡만두국
설날 명절, 정성 가득! 깊고 구수한 한우 사골 떡만두국 레시피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특별한 떡만두국을 소개합니다. 횡성 한우로 푹 끓여낸 진한 육수에 고소한 사골 육수를 더해 깊은 감칠맛을 자랑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어요.
주재료- 국거리용 한우 소고기 500g
- 월계수 잎 3장
- 사골 육수 (시판용) 1팩 (약 1L)
- 떡국 떡 500g
- 김치 만두 5~6개
양념 및 고명- 국간장 1큰술 (또는 소금으로 간 조절)
- 맛술 (미림 또는 소주) 4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 다진 파 1큰술 (고명용)
- 김 가루 1큰술 (고명용)
- 국간장 1큰술 (또는 소금으로 간 조절)
- 맛술 (미림 또는 소주) 4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 다진 파 1큰술 (고명용)
- 김 가루 1큰술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국거리용 한우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냄비에 물 2리터와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 월계수 잎 3장, 맛술(또는 소주) 4큰술을 넣고 푹 끓여주세요. 센 불에서 20분, 이후 중약불로 줄여 30분간 정성껏 끓여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끓여야 소고기의 깊은 맛이 국물로 우러나옵니다.
Step 2
소고기가 충분히 삶아지면 건져내어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주세요. 쫄깃한 식감의 소고기 고명이 완성됩니다.
Step 3
소고기가 삶아지는 동안, 떡국 떡은 넉넉한 미지근한 물에 미리 담가두세요. 이렇게 하면 떡이 서로 붙지 않고 부드럽게 풀어져 조리 시 떡이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4
소고기를 삶았던 육수는 체에 밭쳐 월계수 잎을 건져내고, 위에 떠 있는 불필요한 기름은 숟가락으로 꼼꼼하게 걷어내주세요. 맑고 깔끔한 육수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Step 5
기름을 걷어낸 맑은 소고기 육수에 시판용 사골 육수 1팩(약 1리터)을 부어 함께 끓여줍니다. 두 가지 육수가 어우러져 더욱 깊고 구수한 풍미를 낼 거예요.
Step 6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떡국 떡과 김치 만두를 넣어주세요. 떡과 만두가 냄비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가끔씩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떡과 만두를 넣은 후, 다진 마늘 1큰술과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주세요. 국간장 1큰술 또는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떡이 동동 떠오르면 완성입니다. (팁: 사골 육수를 사용한 국물은 간장보다는 소금으로 간을 해야 국물 색이 탁해지지 않고 맑게 유지됩니다.)
Step 8
잘 끓여진 떡만두국을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냅니다. 기호에 따라 미리 찢어둔 소고기 고명을 듬뿍 올리고, 다진 파와 김 가루를 고명으로 얹어내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떡만두국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따뜻한 한우 사골 떡만두국으로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