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식 햄치즈 샌드위치 (크로크무슈 & 크로크마담)
♥[신혼밥상] 집에서 즐기는 고급스러운 프랑스식 햄치즈 샌드위치
겉은 바삭하고 속은 풍부한 치즈와 햄의 조화가 일품인 프랑스식 햄치즈 샌드위치, 크로크무슈와 크로크마담을 소개합니다. 윤블리네만의 특별 레시피로 고급스러운 브런치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믿고 먹는 맛 보장, 특별한 날 상차림으로도 손색없어요.
기본 재료- 식빵 4장
- 슬라이스 치즈 2장
- 슬라이스 햄 2~6장 (취향에 따라 조절)
- 모짜렐라 치즈 2줌 (약 80g)
- 달걀 1개 (크로크마담용)
- 파슬리 가루 약간
부드러운 베샤멜(크림) 소스- 버터 1 큰술 (약 15g)
- 밀가루 1 큰술 (약 15g)
- 우유 200ml
- 소금 1꼬집
- 후추 약간
- 버터 1 큰술 (약 15g)
- 밀가루 1 큰술 (약 15g)
- 우유 200ml
- 소금 1꼬집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오늘은 햄과 치즈만으로도 근사한 프랑스식 토스트, 크로크무슈와 크로크마담을 만들어 볼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맛은 최고랍니다!
Step 2
★ 부드러운 베샤멜 소스 만들기: 냄비에 버터 1큰술과 밀가루 1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덩어리 없이 잘 섞어 화이트 루(White Roux)를 만들어 주세요. 약 1~2분간 볶아주면 됩니다. 볶아진 루에 차가운 우유 200ml를 3~4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거품기로 재빨리 저어주세요. 멍울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끓입니다. 소스가 걸쭉해지기 시작하면 소금 1꼬집과 후추 약간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농도는 숟가락 뒷면에 묻혔을 때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면 좋습니다.
Step 3
이제 샌드위치 빵을 준비할 차례예요. 식빵 한쪽 면에 방금 만든 베샤멜 소스를 숟가락이나 붓을 이용해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소스가 빵에 잘 스며들어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4
베샤멜 소스를 바른 식빵 위에 슬라이스 햄을 한 장 올리거나, 취향에 따라 2~3장을 겹쳐 올려주세요. 햄의 짭짤한 맛이 샌드위치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Step 5
햄 위에는 슬라이스 치즈를 한 장 올려주세요. 녹으면서 햄과 빵을 잘 붙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6
이제 덮을 식빵을 준비합니다. 덮을 식빵 안쪽 면에도 베샤멜 소스를 넉넉히 바른 후, 샌드위치 위를 덮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빵 윗면에도 베샤멜 소스를 듬뿍 바르고, 모짜렐라 치즈를 한 줌 뿌려주세요. 위에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7
준비된 샌드위치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약 8~10분간, 또는 빵 윗면이 노릇하게 구워지고 치즈가 녹아내릴 때까지 구워주세요. 오븐이나 프라이팬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8
짜잔! 노릇하게 구워진 겉면과 쭉 늘어나는 치즈가 군침 도는 프랑스식 햄치즈 샌드위치, 크로크무슈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9
여기에 취향에 따라 달걀 프라이를 위에 얹어주면, 노른자가 흘러내리는 ‘크로크마담’으로 변신! 한층 더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0
크로크무슈와 크로크마담은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이에요. 근사한 브런치 메뉴로, 특별한 날 상차림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