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멸치볶음: 바삭함이 살아있는 류수영 표 맥주 안주 & 밑반찬
편스토랑 류수영 셰프의 특별한 프라이드 멸치볶음 레시피! 과자처럼 바삭한 식감으로 아이 반찬으로도, 간단한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이 레시피로 만든 멸치볶음은 마치 잘 튀겨진 과자처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밥도둑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시원한 맥주와 곁들이기 좋은 훌륭한 술안주가 되어줍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매력적인 멸치볶음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요 재료- 중멸치 200g
- 대파 20g
- 설탕 3큰술
- 소금 1/2 작은술
- 식용유 3~4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중멸치 200g을 넣어주세요. 중약불에서 약 10분에서 15분간 은근히 볶아 멸치의 비린 맛과 수분을 효과적으로 날려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멸치가 더욱 바삭해지는 비법이에요.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잘 저어주세요.
Step 2
볶아진 멸치를 고운 체에 밭쳐 가루를 곱게 털어내듯이 분리시켜 줍니다. 이렇게 하면 볶음 요리를 했을 때 텁텁한 맛 없이 깔끔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큼직한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멸치보다 조금 더 잘게,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약 20g 정도의 분량이 적당합니다.
Step 4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줄 차례입니다. 팬에 식용유를 3~4 큰술 넉넉하게 두른 후, 준비해둔 편 썬 마늘과 잘게 썬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내줍니다.
Step 5
마늘과 대파가 투명해지면서 노릇노릇하게 볶아져 향긋한 냄새가 올라오면, 체에 쳐둔 멸치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어서 설탕 3큰술과 소금 1/2 작은술을 넣고 재빨리 섞어 간이 배도록 해주세요. 설탕이 타지 않도록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져 맛있는 냄새가 나면, 완성된 멸치볶음을 먹기 좋은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셔도 맛있고, 식혀서 보관하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