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크래미 유부초밥: 입안 가득 퍼지는 맛있는 즐거움!
초간단! 맛있는 크래미 유부초밥 만들기: 30분 완성 레시피
집에서도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근사한 크래미 유부초밥을 만들어 보세요. 간단한 재료와 쉬운 과정으로 누구나 맛있는 유부초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간식, 주말 별식으로도 최고예요!
기본 재료- 시판 유부초밥 4인분 세트 (밥, 조미볶음, 초밥소스 포함)
- 갓 지은 따뜻한 밥 2공기
- 맛살 (크래미) 4~5개
- 신선한 오이 1개
크래미 샐러드 양념- 마요네즈 5~6큰술 (취향에 따라 가감)
- 머스터드소스 4큰술 (머스터드 향을 좋아하시면 조절)
- 마요네즈 5~6큰술 (취향에 따라 가감)
- 머스터드소스 4큰술 (머스터드 향을 좋아하시면 조절)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맛있는 크래미 유부초밥의 핵심인 크래미 샐러드 양념부터 준비해볼까요? 마요네즈와 머스터드소스의 비율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머스터드 소스를 조금 더 넣어도 좋습니다. 🙂
Step 2
오이는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굵은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껍질을 박박 문질러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최대한 얇고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지난번에는 오이를 조금 굵게 썰었더니 유부 안에 잘 들어가지 않고 먹을 때도 불편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신경 써서 아주 얇고 가늘게 썰어주었습니다. 이렇게 썰어야 식감도 좋고 유부 안에 예쁘게 채워져요.
Step 3
이제 맛살(크래미)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결대로 쭉쭉 찢어서 준비해주세요. 저는 5개 정도를 사용했는데, 조금 푸짐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4개 정도만 넣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채 썰어 놓은 오이와 결대로 찢은 크래미를 큰 볼에 함께 담아주세요.
Step 4
앞서 준비해둔 마요네즈와 머스터드소스를 볼에 듬뿍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골고루 잘 섞이도록 꼼꼼하게 버무려줍니다. 저는 마요네즈를 워낙 좋아해서 레시피에 적힌 양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넣어주었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훨씬 풍부해진답니다.
Step 5
다음으로, 유부초밥의 밥을 양념할 차례입니다. 따뜻한 밥 2공기 정도를 다른 볼에 담고, 유부초밥 세트에 동봉된 양념들을 넣어줄 거예요. 조미볶음은 두 봉지를 모두 넣어서 풍미를 더해주고, 새콤달콤한 초밥소스는 두 봉지 중 한 봉지만 넣었습니다. (초밥 소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새콤한 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조절해주세요.) 밥과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배어들도록 섞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이제 유부 안에 속을 채울 준비를 합니다. 유부는 먹기 좋은 촉촉함을 남긴 상태로 물기를 가볍게 짜서 준비해주세요. 봉지의 앞부분을 살짝 잘라서 뒷부분부터 꾹 짜주면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고 깔끔하게 짤 수 있어요. 또는 유부를 하나씩 꺼내서 직접 짜주셔도 좋습니다. 너무 꽉 짜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준비된 유부 안에 양념된 밥을 채워줄 차례입니다. 밥은 유부의 2/3 정도만 채워주세요. 유부초밥처럼 밥을 꾹꾹 눌러 담기보다는, 그 위에 크래미와 오이 샐러드를 넉넉하게 올려줄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너무 많이 넣으면 샐러드 토핑이 올라갈 자리가 부족해져요.
Step 8
밥 위에 앞서 만들어둔 크래미와 오이 샐러드를 젓가락을 이용해 살포시 얹어주세요. 그리고 손가락이나 젓가락 뒷부분으로 살짝만 눌러주면 됩니다. 오이가 얇게 썰렸고 크래미도 부드럽기 때문에 밥 위에 올리고 살짝만 눌러줘도 재료들이 흐트러지지 않고 모양이 잘 유지됩니다. 제법 그럴듯한 유부초밥 모양이 나오죠?
Step 9
짜잔! 이렇게 해서 근사한 크래미 유부초밥 만들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주말 저녁 식사로도 손색없고, 보기에도 예뻐서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어요. 전체 조리 시간은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답니다. 4인분 세트로 넉넉하게 만들어 신랑과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여러분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