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버섯과 치즈가 가득한 홈메이드 버섯 치즈 파니니
집에서 근사하게! 버섯 듬뿍, 치즈 듬뿍 버섯 치즈 파니니 만들기
몸에 좋은 다양한 버섯을 듬뿍 넣어 만든 맛있는 버섯 치즈 파니니 레시피입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면 시판 파니니보다 훨씬 풍성한 재료를 넣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고, 만드는 방법도 놀랍도록 간단하답니다. 향긋한 버섯과 쭉 늘어나는 치즈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이 파니니로 행복한 브런치 시간을 즐겨보세요!
파니니 재료- 치아바타 빵 1개
- 신선한 양송이버섯 4개
- 향긋한 느타리버섯 50g
- 양파 20g
-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1줌
- 부드러운 슬라이스 체다 치즈 1장
- 담백한 리코타 치즈 2 테이블스푼
버섯 볶음 양념- 달콤쌉싸름한 발사믹 글레이즈 2 테이블스푼
- 풍미 가득 올리브 오일 2 테이블스푼
- 달콤쌉싸름한 발사믹 글레이즈 2 테이블스푼
- 풍미 가득 올리브 오일 2 테이블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송이버섯은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을 칼로 살짝 다듬어내고, 손으로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 준비해주세요. 그런 다음 얇게 채 썰어주시면 볶았을 때 식감이 좋습니다.
Step 2
느타리버섯은 밑동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뭉쳐있는 부분은 살살 풀어준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너무 오래 씻으면 버섯의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빠르게 헹궈주세요.
Step 3
양파 20g은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4
이제 중강불로 프라이팬을 달군 뒤 올리브 오일 1 테이블스푼을 두르고 채 썬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 향을 내주세요.
Step 5
양파가 익으면 준비해둔 양송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을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버섯이 숨이 죽을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6
버섯이 어느 정도 익으면 발사믹 글레이즈 2 테이블스푼을 넣고 졸이듯 볶아주세요. 발사믹 글레이즈가 졸아들면서 버섯에 맛있는 풍미와 윤기를 더해줄 거예요. 버섯의 양에 따라 발사믹 글레이즈의 양은 가감해주세요.
Step 7
발사믹 글레이즈가 잘 졸아들어 버섯에 먹음직스러운 갈색빛 윤기가 돌면 잘 볶아진 상태입니다. 이렇게 졸여진 버섯을 잠시 따로 덜어둡니다.
Step 8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깨끗한 팬에 올리브 오일 1 테이블스푼을 살짝 두른 후, 반으로 가른 치아바타 빵을 올립니다. 빵의 안쪽 면부터 노릇하게 구운 뒤 뒤집어서 다른 면도 따뜻하게 구워주세요. 빵이 너무 딱딱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겉이 살짝 바삭해질 정도로만 구워주시면 좋습니다.
Step 9
구워진 치아바타 빵의 안쪽 면, 즉 버섯을 올릴 면에 리코타 치즈를 1 테이블스푼씩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리코타 치즈가 부드러운 베이스 역할을 해줍니다.
Step 10
그 위에 준비해둔 슬라이스 체다 치즈 1장을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도 넉넉하게 한 줌 뿌려주세요. 치즈를 듬뿍 넣어야 더욱 맛있어요!
Step 11
마지막으로 앞서 볶아 맛있게 졸여진 버섯을 치즈 위에 골고루 듬뿍 얹어줍니다.
Step 12
이제 다른 치아바타 빵 조각으로 덮어 샌드위치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뒤집개로 빵을 살짝 눌러주면 치즈와 재료들이 잘 붙도록 도와줍니다. 만약 그릴 팬이 있다면 그릴 팬에 구워주시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격자무늬가 생겨 보기에도 좋아요.
Step 13
치즈가 완전히 녹아내리고 빵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맛있는 버섯 치즈 파니니가 완성됩니다. 치즈가 잘 녹았는지 확인해주세요.
Step 14
따뜻할 때 반으로 잘라 속을 보이게 접시에 담아내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