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 쫄깃한 느타리버섯 들깨 드레싱 샐러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쫄깃한 느타리버섯 샐러드와 고소한 들깨 드레싱 레시피
집에 넉넉히 사둔 느타리버섯, 그냥 먹기 아까워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들깨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로 변신시켜봤어요. 쫄깃한 버섯과 풍성한 채소, 짭조름한 와규 파스트라미까지 더해져 정말 근사한 한 끼가 된답니다.
샐러드 재료- 느타리버섯 1팩 (약 200-250g)
- 양상추 주먹 크기 1/2개
- 완숙 토마토 1/2개
- 와규 파스트라미 3장
- 건크랜베리 2 테이블스푼
고소한 들깨 드레싱- 곱게 빻은 들깨가루 3 테이블스푼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3 테이블스푼
- 참치액젓 (또는 피쉬소스) 3 티스푼
- 달콤한 매실청 (또는 올리고당) 2 티스푼
- 유기농 사과식초 1/2 티스푼
- 곱게 빻은 들깨가루 3 테이블스푼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3 테이블스푼
- 참치액젓 (또는 피쉬소스) 3 티스푼
- 달콤한 매실청 (또는 올리고당) 2 티스푼
- 유기농 사과식초 1/2 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느타리버섯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야채 탈수기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느타리버섯은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넣고 180도에서 8~10분간 구워주세요. 중간에 한 번 열어서 버섯 상태를 확인하며 골고루 익도록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구우면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고 은은한 풍미가 더해진답니다.
Step 2
에어프라이어에서 꺼낸 느타리버섯은 먹음직스러운 노릇한 색깔을 띠고 있을 거예요.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Step 3
넓은 볼에 구워진 느타리버섯을 담고, 준비한 들깨 드레싱 재료 (들깨가루, 올리브오일, 참치액, 매실청, 사과식초)를 모두 넣어주세요. 양손에 위생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 버섯에 드레싱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들깨의 고소한 향이 버섯에 스며들어 아주 맛있답니다.
Step 4
이제 샐러드에 곁들일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와규 파스트라미는 3장 정도 준비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주세요.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한 입 크기로 찢어줍니다. 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어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해주세요. 건크랜베리는 팬에 물과 함께 넣고 살짝 끓여 부드럽게 불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건크랜베리의 단맛도 적당히 빠지고, 샐러드에 부드럽게 어우러집니다.
Step 5
준비한 재료들을 보기 좋게 담아낼 차례입니다. 넓은 접시나 샐러드 볼의 가장자리를 따라 슬라이스한 토마토를 보기 좋게 둘러 담아주세요. 그 위로 물기를 제거한 양상추를 올리고, 들깨 드레싱으로 버무린 쫄깃한 느타리버섯을 듬뿍 올려줍니다. 그 위에 찢어둔 와규 파스트라미와 불린 건크랜베리를 보기 좋게 올린 후, 취향에 따라 페퍼론치노를 한 꼬집 뿌리고 신선한 후추를 톡톡 갈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Step 6
이 샐러드는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도 순식간에 완성되어 정말 간편하답니다! 화려한 비주얼 덕분에 손님 초대 요리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어요. 특히 연말연시나 특별한 날, 가족들과 함께 모여 앉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 맛있는 샐러드를 즐겨보세요. 모두가 행복한 식사 시간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