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 버터 김치볶음밥
황금 비율! 맛있는 버터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
버터의 고소함과 김치의 새콤함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하는 마성의 ‘버터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냉장고 속 재료로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즐겨보세요. 😉
주재료- 신김치 1컵 (잘 익어 새콤한 김치가 좋아요!)
- 두툼한 베이컨 2줄 (풍미를 더해줘요)
- 신선한 대파 1/4대 (흰 부분 위주로 사용)
- 달콤한 양파 1/4개
- 알록달록 노란 파프리카 1/4개 (색감과 식감을 더해요)
- 따뜻한 밥 1공기 (약 210g)
양념 및 향신료- 고소한 버터 1조각 (약 10g)
- 감칠맛 나는 굴소스 1/2스푼
- 향긋한 후추 약간
- 고소한 통깨 약간
- 고소한 버터 1조각 (약 10g)
- 감칠맛 나는 굴소스 1/2스푼
- 향긋한 후추 약간
- 고소한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밥의 풍미를 더해줄 대파는 하얀 부분을 중심으로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파 기름을 내는 데 사용할 거예요.
Step 2
양파와 노란 파프리카는 볶음밥에 잘 어울리도록 작고 균일한 크기로 잘게 썰어주세요.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도록 볶음밥용 크기로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3
베이컨 역시 볶음밥에 쏙쏙 들어가도록 한입 크기로 적당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할 수 있어요.
Step 4
김치는 국물을 꼭 짜낸 후, 볶음밥에 밥알과 잘 섞이도록 가늘게 썰어주세요. 너무 크면 씹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Step 5
달궈진 팬에 고소한 버터 1조각을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썰어둔 대파를 넣고, 파의 향이 올라오며 노릇하게 볶아질 때까지 볶아 파기름을 내주세요. 이 과정이 볶음밥의 풍미를 훨씬 좋게 만들어 준답니다.
Step 6
파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썰어둔 양파, 파프리카, 베이컨을 모두 넣고 센 불에서 1~2분 정도 빠르게 볶아 채소가 살짝 익고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오도록 해주세요. 채소가 너무 익어 물러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Step 7
이제 썰어둔 김치를 팬에 넣고, 김치의 숨이 적당히 죽고 전체적으로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김치가 익으면서 새콤한 향이 올라올 거예요.
Step 8
따뜻한 밥 1공기와 감칠맛을 더해줄 굴소스 1/2스푼을 밥 위에 바로 넣어주세요.
Step 9
주걱을 이용해 밥알이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가며 모든 재료와 양념이 골고루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주세요. 맛을 보고 간이 부족하다면 굴소스를 아주 약간 추가해도 좋아요. (김치의 염도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10
볶음밥이 완성되면 불을 끄고, 후추를 솔솔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취향에 따라 고소한 참기름을 한두 방울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맛있게 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