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60인분 설렁탕, 집에서도 깊은 맛 그대로!
온 가족이 즐기는 든든한 한 그릇: 마법의 설렁탕 레시피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이급식’입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마치 식당처럼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는 초간단 설렁탕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끓이기만 하면 되는 마법 같은 레시피로 밥 두 그릇은 뚝딱 비우실 거예요! 자, 그럼 맛있는 설렁탕 끓이러 가볼까요? 함께 보시죠!
대용량 60인분 재료- 소고기 사태 3kg (핏물 제거 필수!)
- 큰 양파 1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대파 3대 (길게 썰어주세요)
- 굵은 소금 200g (간 맞추기용)
- 후추 100g (풍미 더하기)
- 시판 사골 엑기스 500g (깊은 육수 맛의 비결!)
- 소면 200g (취향껏 양 조절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3kg의 소고기 사태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충분히 빼주세요. 약 2~3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핏물을 완전히 제거한 사태를 넉넉한 찬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푹 끓여 맑고 깊은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이 과정에서 사태를 부드럽게 익혀줄 거예요.
Step 2
1차로 우러난 육수에서 삶아진 사태와 (나중에 건져낼) 양파, 대파를 조심스럽게 건져냅니다. 이제 맑은 육수에 시판 사골 엑기스 500g을 그대로 부어주세요. 육수가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굵은 소금 200g과 후추 100g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이때 맛을 보면서 소금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3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윗부분에 떠오르는 거품과 불순물을 꼼꼼하게 걷어내 주세요. 그래야 국물이 맑고 깔끔해진답니다. 깨끗해진 육수에 큼직하게 썬 양파 1개와 길게 썬 대파 3대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은근하게 더 끓여 채소의 단맛과 향이 국물에 충분히 우러나도록 합니다.
Step 4
아까 건져두었던 사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완전히 식으면 썰기 어려우니, 한 김 식힌 후 얇고 가지런하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썰어두면 국물에 넣었을 때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설렁탕에 빠질 수 없는 소면도 준비해야죠! 넉넉한 끓는 물에 소면 200g을 넣고,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삶아주세요. 소면이 끓어 넘치려고 할 때마다 찬물을 조금씩 부어주세요. 이 과정을 3번 정도 반복하면 소면이 탱글탱글하게 잘 익습니다. 다 익은 소면은 찬물에 넣고 손으로 비벼가며 깨끗하게 헹궈주어 면발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6
이제 그릇에 준비한 소면을 적당량 담고, 얇게 썬 사태 고기를 보기 좋게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뜨겁게 끓인 설렁탕 국물을 자작하게 부어주면, 집에서도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설렁탕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파채, 김치 등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