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모둠 소시지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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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잠들어 있던 다양한 소시지를 활용하여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부대찌개 레시피입니다. 직접 만든 특제 부대찌개 양념을 더해 깊은 맛을 살렸어요. 짭짤한 킬바사 소시지를 통째로 넣는 팁과 함께, 부대찌개의 핵심인 진한 사골 육수와 부드러운 베이크드 빈스, 그리고 특별한 풍미의 잠봉까지! 라면 사리와 치즈를 곁들여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더운 여름날 입맛을 돋우는 얼큰하고 푸짐한 부대찌개를 경험해보세요.
메인 재료- 콤비부어스트 파티 프랑크 소시지 510g
- 오스트리안 소시지 350g
- 스모크브랏 320g
- 잠봉 100g (얇게 펴 준비)
- 킬바사 소시지 540g (말발굽 모양)
- 베이크드 빈스 200g
- 사골곰탕 육수 700ml
- 사골곰탕 육수 가루 1큰술
- 수제 부대찌개 양념 2큰술
- 라면 사리 1개
- 슬라이스 치즈 3장
부대찌개 양념 재료- 고춧가루 1큰술
- 갈치속젓 1작은술 (또는 액젓)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소주 1큰술 (잡내 제거)
- 매실액 1작은술 (단맛과 감칠맛)
- 후추 1작은술
- 고춧가루 1큰술
- 갈치속젓 1작은술 (또는 액젓)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소주 1큰술 (잡내 제거)
- 매실액 1작은술 (단맛과 감칠맛)
- 후추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와 잠봉을 준비합니다. 먹방에서 본 것처럼 킬바사 소시지는 통째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잠봉은 얇게 펴서 돌돌 말아 준비하면 고기처럼 풍성한 식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원래 계획과 달리 두부나 통조림 햄은 생략되었지만, 의외로 소시지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더 좋았습니다.)
Step 2
냄비에 킬바사 소시지를 통째로 넣고, 어슷 썬 다른 소시지와 돌돌 말은 잠봉을 보기 좋게 담아줍니다. 다양한 색감과 모양이 어우러져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일 거예요.
Step 3
육수의 깊은 맛을 더하기 위해 사골곰탕 육수 가루를 살짝 뿌리고, 베이크드 빈스를 소시지 사이사이에 보기 좋게 넣어줍니다. 미리 만들어 둔 부대찌개 양념을 2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이때, 소시지 자체의 짠맛과 사골 육수 가루의 간을 고려하여 양념은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어요.)
Step 4
진한 사골곰탕 육수를 부어 재료가 잠기도록 합니다. 소시지에서 우러나오는 짠맛을 고려하여 간을 보면서 물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센 불에서 팔팔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어오르면 중간중간 주걱으로 양념이 골고루 퍼지도록 저어주세요.
Step 5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서 맛이 응축됩니다. 이때 맛을 보면 꽤 짤 수 있어요! 염도를 조절하기 위해 라면 사리를 넣고, 필요하다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한 후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라면 사리가 익으면서 국물 맛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Step 6
라면 사리가 맛있게 익으면, 마지막으로 슬라이스 치즈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치즈가 녹으면서 국물에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더해주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해질 수 있으니 2-3장 정도가 적당합니다.
Step 7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모둠 소시지 부대찌개 완성입니다! 뜨끈한 밥과 함께 라면 사리, 푸짐한 소시지를 건져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짭짤한 맛을 중화시켜 줄 김치나 단무지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