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클럽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는데 다들 양이 적다고 아쉬워했었죠. 그래서 이번에는 식빵을 넉넉히 사서 푸짐하게 만들어 봤어요. 역시나 그 맛은 일품이네요! 여러 소스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맛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아요. 저는 마요네즈 대신 명란 마요네즈를 뿌려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이게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클럽 샌드위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서 얼마든지 응용해서 만들 수 있어요. 물론 한식도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이제는 일반 토스트나 샌드위치 대신 이렇게 여러 재료를 섞은 클럽 샌드위치만 만들어 먹게 될 것 같아요. 두 가지 소스를 믹스한 것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저에게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클럽 샌드위치! 맛있고 든든하게 즐겨보세요~^^ 오늘도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