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계란볶음밥: 10분 완성! 초간단 담백한 볶음밥 레시피
10분이면 뚝딱! 파와 계란의 완벽 조화, 초간단 볶음밥 레시피
냉장고 속 남은 밥과 계란으로 10분 만에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향긋한 파와 부드러운 계란이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든든한 볶음밥이 탄생합니다. 반찬이 마땅치 않거나,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싶을 때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혼밥 메뉴로도 손색없는 ‘파계란볶음밥’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주재료- 찬밥 또는 따뜻한 밥 1공기
- 신선한 달걀 1개
- 송송 썬 대파 2큰술
- 소시지 1개 (선택 사항)
- 포도씨유 또는 식용유 2큰술
양념- 진간장 1작은술
- 설탕 1/2작은술
- 소금 약간 (간 조절용)
- 진간장 1작은술
- 설탕 1/2작은술
- 소금 약간 (간 조절용)
조리 방법
Step 1
넓은 볼에 밥 1공기를 담아주세요. 찬밥이라면 미리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사용하시면 볶기 훨씬 수월합니다.
Step 2
신선한 달걀 1개를 밥 위에 깨뜨려 넣고,
Step 3
소금을 아주 약간만 넣어주세요. (간장으로도 간을 할 예정이므로 간은 심심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젓가락이나 포크를 이용해 밥알 하나하나가 계란물을 코팅하듯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풀어가며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이제 볶음 준비를 할 차례입니다. 중불로 달군 팬에 포도씨유 2큰술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기름이 팬 전체에 고루 퍼지도록 기울여줍니다.
Step 5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송송 썬 대파 2큰술을 넣고, 파의 향긋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약 20~30초간 볶아 파기름을 내주세요. 파 향이 올라오면 준비된 계란물 입힌 밥을 팬에 넣고,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밥을 꾹꾹 눌러가며 뭉친 부분을 풀어주면서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타닥타닥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좋습니다.
Step 6
볶아진 밥을 팬 한쪽으로 살짝 밀어 공간을 만들어준 뒤, 팬 가장자리에 간장 1작은술을 둘러주세요. 팬의 뜨거운 열에 간장이 살짝 눌리면서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7
달콤한 맛을 더해줄 설탕 1/2작은술도 간장 옆에 넣어주세요.
Step 8
간장과 설탕이 팬에서 살짝 끓어오르면서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Step 9
볶아둔 밥과 함께 재빨리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전체적으로 간장과 설탕이 밥알에 고루 배어들고, 밥이 다시 한번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맛있는 파계란볶음밥 완성입니다! 계란물이 밥알을 노랗게 코팅하여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10
기본 파계란볶음밥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좀 더 풍성한 맛과 비주얼을 원하신다면 소시지를 통째로 팬에 올려 함께 구워 곁들여 보세요. 든든함이 배가 됩니다!
Step 11
집에 남은 찬밥이 있을 때, 혹은 간단하게 맛있는 한 끼를 즐기고 싶을 때, 이 ‘파계란볶음밥’ 레시피를 꼭 활용해보세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최고의 밥 메뉴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