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맛있는 오리로스 구이 레시피
향긋한 오리로스 구이: 집에서도 즐기는 고급 요리
어디선가 맛보았던 그 맛!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오리로스 구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추의 향긋함과 오리고기의 풍미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좋아하는 특별한 메뉴가 될 거예요.
주재료- 오리고기 500g
- 부추 300g
- 양파 1개
- 쌈무 1팩
오리고기 밑간- 오리고기 500g
- 소금 1 작은술 (약 5g)
- 미림(또는 청주) 1 큰술 (약 15ml)
- 생강가루 1/2 작은술 (약 2.5g)
- 후추 1 작은술 (약 5g)
- 다진 마늘 1 큰술 (약 15g)
부추 양념- 부추 300g
- 간장 1 큰술 (약 15ml)
- 까나리 액젓 1/2 작은술 (약 2.5ml)
- 설탕 1 작은술 (약 5g)
- 식초 1 작은술 (약 5ml)
- 고춧가루 1 큰술 (약 10g)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 오리고기 500g
- 소금 1 작은술 (약 5g)
- 미림(또는 청주) 1 큰술 (약 15ml)
- 생강가루 1/2 작은술 (약 2.5g)
- 후추 1 작은술 (약 5g)
- 다진 마늘 1 큰술 (약 15g)
부추 양념- 부추 300g
- 간장 1 큰술 (약 15ml)
- 까나리 액젓 1/2 작은술 (약 2.5ml)
- 설탕 1 작은술 (약 5g)
- 식초 1 작은술 (약 5ml)
- 고춧가루 1 큰술 (약 10g)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리고기 500g에 맛술(미림 또는 청주) 1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소금 1 작은술, 생강가루 1/2 작은술, 후추 1 작은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30분 정도 재워 밑간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리의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계량: 1 큰술 = 15ml, 1 작은술 = 5ml)
Step 2
부추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간장 1 큰술, 까나리 액젓 1/2 작은술, 설탕 1 작은술, 식초 1 작은술을 미리 작은 볼에 섞어 설탕을 녹여둡니다. 설탕이 잘 녹아야 양념이 부추에 고르게 배어듭니다.
Step 3
부추 300g은 깨끗이 씻어 약 3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양파 1개 중 절반은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나머지 절반은 나중에 추가할 거예요.
Step 4
썰어둔 부추와 채 썬 양파에 앞서 만들어 둔 양념을 넣고 버무립니다. 여기에 고춧가루 1 큰술, 참기름 약간, 통깨를 뿌려 살짝 더 섞어주세요. (일반적으로 식초를 사용하는 요리에는 참기름을 생략하지만, 오리고기와 함께 볶을 경우에는 참기름을 소량 넣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훨씬 맛있습니다.)
Step 5
이제 팬에 밑간해 둔 오리고기를 올리고 볶기 시작합니다. 오리고기 자체에서 기름이 충분히 나오므로 따로 식용유를 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리고기가 익으면서 맛있는 기름이 나와 재료들을 고소하게 볶아줄 거예요.
Step 6
오리고기 위주로 익혀가면서 가끔씩 뒤적여 주세요. 오리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준비해 둔 양파 절반을 채 썰어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부추는 아직 넣지 마세요.
Step 7
팁: 사실은 오리고기를 먼저 충분히 익힌 다음, 양파와 부추를 넣고 함께 볶아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함께 볶았지만, 재료의 익힘 정도를 조절하면 더욱 맛있는 오리로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에서 나온 기름에 양파와 부추를 볶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8
오리고기가 모두 익고 양파와 부추가 적당히 숨이 죽으면 완성입니다. 준비한 쌈무 위에 오리로스 구이와 볶은 부추, 양파를 얹어 한 쌈 크게 싸서 맛있게 즐기세요!
Step 9
참고: 이 레시피는 술안주로 적합하게 간을 약간 심심하게 맞춘 것입니다. 기본 밑간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좀 더 간을 원하시면 이 부분을 참고하세요.
Step 10
만약 쌈무와 함께 드시지 않고 아이들 밥반찬으로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오리고기 밑간 시 간장 2 큰술과 설탕 1 큰술을 추가로 넣고, 부추 양념에서는 고춧가루를 빼고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맛있는 오리 불고기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