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쏘는 와사비마요 새우 세비체
신선함이 가득! 코끝 찡한 와사비마요 새우 세비체 레시피
중남미의 대표적인 파티 음식인 세비체를 신선한 새우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이 레시피는 만들기 쉬우면서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신선하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입안 가득 프레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다채로운 맛과 색감으로 특별한 날의 파티 요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차가운 요리라 냉장 보관도 용이하여, 여유로울 때 미리 만들어 두고 간식처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재료- 싱싱한 생새우 12마리 (중간 크기)
- 매콤한 할라피뇨 30g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 신선한 라임 2개 (즙을 내어 준비)
- 잘 익은 아보카도 1개
- 달콤한 양파 1/4개 (곱게 다져주세요)
- 상큼한 레몬주스 10ml (시판용 또는 직접 짜서 사용)
- 방울토마토 15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 예뻐요)
- 아삭한 오이 1개
- 바삭한 나쵸칩 적당량
- 톡 쏘는 와사비 마요네즈 30g (기호에 따라 가감)
- 신선한 소금 약간
- 향긋한 통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특히 채소는 흐르는 물에 잘 씻고, 새우는 해동이 필요한 경우 자연 해동하거나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Step 2
끓는 물에 새우를 넣고 약 1분에서 2분 사이, 색깔이 선홍색으로 변할 때까지만 아주 살짝만 익혀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새우가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익힌 새우는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면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익힌 새우의 껍질을 모두 벗기고 한입 크기로 적당히 잘라주세요. 볼에 잘라둔 새우와 함께 곱게 다진 할라피뇨, 양파를 넣습니다. 신선한 라임 2개의 즙을 짜서 붓고, 레몬주스 10ml와 신선한 소금을 약간 넣어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주세요. 이 상태로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최소 1시간 동안 숙성시켜 재료의 맛이 서로 깊숙이 배도록 합니다.
Step 4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1cm 정도의 작은 주사위 모양(스몰 다이스)으로 썰어주세요. 오이 역시 씨 부분을 제거하고 비슷한 크기의 스몰 다이스로 썰어 준비해 둡니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 오이는 굵게 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준비한 나쵸칩을 접시나 서빙 용기에 보기 좋게 깔아주세요. 그 위에 취향에 맞게 와사비 마요네즈를 적당량 짜서 올려주세요. 와사비의 알싸함과 마요네즈의 부드러움이 세비체와 환상의 궁합을 이룰 것입니다.
Step 6
아보카도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0.5cm 정도의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숙성된 세비체에 준비해둔 썰어둔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섞으면 재료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색감이 살아있는 세비체 믹스를 나쵸칩 위에 먹기 좋게 얹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신선하게 간 통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진 근사한 새우 세비체 완성입니다! 시원하게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