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새우 두부조림: 밥도둑 비주얼에 맛까지 일품!
떠먹는 토마토 새우 두부조림, 냉장고 파먹기 추천 요리
요즘 냉장고 파먹기에 푹 빠졌어요! 덕분에 냉장고는 비워지지만, 제 몸에는 살이 꽉 찰까 걱정인데요. 밥보다 더 좋아하는 두부로 냉장고 속 재료들을 활용해 맛있는 떠먹는 두부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국물을 넉넉히 넣고 새콤달콤한 토마토까지 더했더니 밥이 절로 생각나는 맛이랍니다. 큼직한 팬 가득 푸짐하게 만들어 하루 종일 이걸로만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예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찌개 대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자작한 국물의 떠먹는 두부조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두부 2모 (각 160g)
- 자색 양파 1/4개
- 토마토 1개
- 노바시 새우 10마리 (껍질 벗기고 등 쪽에 내장 제거한 것)
- 대파 1/2개
- 홍고추 1개
양념 및 부침 재료- 육수 300ml (멸치다시마 육수나 쌀뜨물 추천)
- 다진 마늘 1큰술
- 들기름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큰술
- 참치 액 1큰술 (또는 국간장)
- 올리고당 1큰술
- 후추 약간
- 식용유 약간 (두부 부칠 때 사용)
- 육수 300ml (멸치다시마 육수나 쌀뜨물 추천)
- 다진 마늘 1큰술
- 들기름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큰술
- 참치 액 1큰술 (또는 국간장)
- 올리고당 1큰술
- 후추 약간
- 식용유 약간 (두부 부칠 때 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는 1cm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자색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와 홍고추는 사선으로 썰어 색감을 더해줍니다.
Step 2
육수 300ml에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참치 액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그리고 후추 약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들기름은 두부 부침에 사용할 것이므로 제외합니다.
Step 3
썰어둔 두부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가볍게 눌러 여분의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두부가 부서지지 않고 노릇하게 잘 부쳐집니다.
Step 4
팬에 식용유와 들기름을 1:1 비율로 섞어 두른 후, 중불에서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들기름만 사용하면 발효점이 낮아 쉽게 탈 수 있으니, 식용유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이제 조림할 팬에 채 썬 자색 양파를 먼저 깔아주세요. 그 위에 노릇하게 부쳐진 두부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Step 6
두부 위로 노바시 새우와 큼직하게 썬 토마토를 골고루 올려주세요. 새우는 익으면서 줄어들 수 있으니, 넉넉하게 올려도 좋습니다.
Step 7
토마토 위에는 미리 썰어둔 대파와 홍고추를 보기 좋게 올려 색감을 더합니다.
Step 8
준비해둔 양념장을 팬 가장자리로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양념이 재료 사이사이로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Step 9
중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끓여줍니다. 재료에 양념이 잘 배도록 시간을 가지고 끓이는 것이 중요해요. 완성되면 국물과 함께 듬뿍 떠먹기 좋습니다.
Step 10
따끈한 국물과 함께 부드러운 두부, 달콤한 토마토, 그리고 탱글탱글한 새우를 한 입에 맛보면 정말 행복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밥 위에 얹어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Step 11
두부조림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팁! 바로 두부조림에 들어가는 토마토랍니다. 토마토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새콤함이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Step 12
자작한 국물이 있어 밥에 비벼 먹기도 좋고, 찌개나 국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두부조림입니다. 밥상에 든든한 메인 요리로 올리기 좋아요.
Step 13
따뜻한 두부 위에 새콤달콤한 토마토와 쫄깃한 새우를 올려 한 입에 쏙! 정말 꿀맛이랍니다. 밥 한 공기는 금세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