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소스 없이 즐기는 맛있는 베이컨 토마토 볶음밥
초간단! 토마토소스 없이 베이컨 토마토 볶음밥 황금 레시피
토마토소스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어요! 신선한 토마토를 듬뿍 넣어 볶으면 토마토의 촉촉한 수분 덕분에 밥이 리소토처럼 부드럽고 촉촉해진답니다. 토마토의 은은한 단맛과 베이컨의 짭짤한 감칠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별미 볶음밥이 될 거예요. 평범한 볶음밥이 질렸다면, 이 특별한 베이컨 토마토 볶음밥 레시피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해 보세요. 🙂
재료- 밥 1.5공기 (따뜻하게 준비해주세요)
- 두툼한 베이컨 5장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 잘 익은 토마토 1개 (잘게 다져주세요)
- 달콤한 파프리카 1/4개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 부드러운 양파 1/4개 (잘게 다져주세요)
- 향긋한 다진 마늘 1큰술
- 풍미 가득 카레가루 1큰술
- 향긋한 로즈메리 1/2큰술 (건조 또는 생잎)
- 감칠맛을 더하는 소금 1/2작은술
-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 적당량 (취향껏)
- 마무리용 신선한 파슬리 조금 (다져서 준비)
- 풍미를 살리는 후추 조금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채소 재료(양파, 토마토, 파프리카)를 깨끗이 씻어 잘게 다져줍니다. 베이컨도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재료 준비를 미리 해두면 요리가 더욱 수월해집니다.
Step 2
중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다진 양파를 먼저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양파가 부드럽게 익으면 향긋한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30초간 더 볶아 향을 내줍니다. 그 다음, 먹기 좋게 썰어둔 베이컨을 넣고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Step 3
베이컨에서 기름이 충분히 나오면, 다져둔 토마토를 넣고 약 1분간 함께 볶아주세요. 토마토가 살짝 뭉그러지면서 맛있는 풍미가 올라올 거예요.
Step 4
토마토에서 수분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하면, 강력한 풍미를 더해줄 카레가루 1큰술, 향긋한 로즈메리 1/2큰술, 짠맛을 더해줄 소금 1/2작은술, 그리고 후추 약간을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약 1분간 더 볶아 양념이 고루 배도록 합니다.
Step 5
이제 준비해둔 따뜻한 밥 1.5공기를 프라이팬에 넣고, 주걱을 이용해 뭉친 밥알을 풀어가며 모든 재료와 잘 섞이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밥알 하나하나에 맛있는 양념이 코팅되도록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밥을 볶으면서 간을 보시고, 혹시 싱겁다면 소금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6
밥이 어느 정도 볶아졌다면, 취향에 따라 고소하고 부드러운 모차렐라 치즈를 넉넉히 넣어주세요. 치즈가 녹으면서 밥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할 거예요. 치즈가 녹을 때까지 살짝 더 볶아줍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완성된 볶음밥을 예쁜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냅니다. 신선하게 다져둔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향긋함까지 더해져 더욱 근사한 베이컨 토마토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