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향긋한 달래 도토리묵 무침
입맛 돋우는 봄 향기 가득! 백종원 스타일 달래 도토리묵 무침 레시피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두부가게에서 사 온 신선하고 쫄깃한 도토리묵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봤어요. 마치 등산 후 시원한 막걸리와 함께 즐기던 추억이 떠올라, 직접 만든 특제 양념장에 향긋한 봄나물과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어 아삭하고 맛깔스러운 도토리묵 무침을 완성했습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봄의 기운을 느껴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도토리묵 1팩 (마트 일반 묵과는 다른 탱글함!)
- 아삭한 오이 1개
- 향긋한 쑥갓 1줌
- 봄내음 가득한 달래 1줌
- 색감을 더할 홍고추 2개
- 매콤함을 책임질 청양고추 1개 (취향에 따라 조절)
백종원 스타일 특제 양념장- 풍미를 살리는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단맛의 황금비율 설탕 1큰술
- 감칠맛의 비법 진간장 5큰술
- 깔끔한 맛의 다진 마늘 1/4큰술
- 고소함의 끝판왕 참기름 2큰술
- 마무리 장식과 고소함을 더할 통깨 1큰술
- 풍미를 살리는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단맛의 황금비율 설탕 1큰술
- 감칠맛의 비법 진간장 5큰술
- 깔끔한 맛의 다진 마늘 1/4큰술
- 고소함의 끝판왕 참기름 2큰술
- 마무리 장식과 고소함을 더할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그러운 봄나물의 향을 살려주세요! 쑥갓과 달래는 깨끗하게 씻어 약 2-3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오이는 반 갈라 2-3mm 두께로 어슷 썰어주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씨를 제거한 뒤 보기 좋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모든 채소는 무침에 잘 어우러지도록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쫄깃한 도토리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약 1.5cm x 1.5cm 정도의 정사각형 모양이나 길쭉한 모양으로 썰면 양념이 잘 배고 먹기 편합니다. 묵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썰어주세요.
Step 3
이제 입맛을 사로잡을 특제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진간장 5큰술, 다진 마늘 1/4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면 재료에 맛이 더 잘 배어들어요.
Step 4
넓은 볼에 준비해 둔 쑥갓, 달래, 오이, 홍고추, 청양고추를 모두 넣고, 만들어둔 양념장의 절반(반 스푼 정도)을 넣은 후 살살 버무려 채소에 가볍게 양념이 배도록 합니다. 이렇게 채소를 먼저 버무리면 묵이 으깨지는 것을 방지하고 채소의 신선함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5
마지막으로 썰어둔 도토리묵을 넣고, 남은 양념장 절반을 마저 넣어주세요. 도토리묵이 부서지지 않도록 손으로 살살 뒤적이며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버무려주면, 향긋함과 쫄깃함이 살아있는 최고의 달래 도토리묵 무침이 완성됩니다! 바로 접시에 담아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