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찰옥수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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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찰옥수수쌀을 활용해 특별하게 만들어 본 옥수수밥 레시피입니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의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평범한 밥상이 근사한 별미로 변신합니다. 밥으로 그대로 즐겨도 맛있고, 무스비나 볶음밥, 죽으로 응용하기에도 아주 좋아요.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는 맛있는 옥수수밥,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찰옥수수쌀 1컵
- 백미 4컵
- 찹쌀 1/3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찰옥수수쌀, 백미, 찹쌀을 준비해주세요. 볼에 쌀들을 담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여러 번 씻어냅니다. 깨끗하게 씻은 쌀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약 30분 정도 불려주세요. 찰옥수수는 충분히 불려야 밥이 부드럽고 맛있게 지어져요. 만약 불릴 시간이 부족하다면, 밥물을 평소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잡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쌀이 충분히 불려졌으면 밥솥에 옮겨 담습니다. 평소 밥 지을 때처럼 밥물을 알맞게 부어주세요. 압력밥솥을 사용하신다면, ‘영양밥’ 또는 ‘백미 쾌속’ 모드 등 쌀 종류에 맞는 기능으로 설정하여 밥을 지어주시면 됩니다.
Step 3
밥이 다 되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면, 밥주걱으로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노랗게 익은 옥수수 알갱이가 밥알 사이사이에 예쁘게 퍼져 노릇노릇한 옥수수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밥 색깔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가 씹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이렇게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의 식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옥수수의 단맛이 일품인 찰옥수수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찹쌀이 들어가 밥알이 더욱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이 맛있는 옥수수밥은 그대로 반찬과 함께 드셔도 훌륭하지만, 남은 밥으로는 볶음밥이나 죽으로 만들어 드시면 더욱 특별한 별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