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어묵 비빔국수
야식으로 최고! 푸짐한 어묵을 듬뿍 넣은 매콤달콤 비빔국수 레시피
후덥지근한 날씨, 입맛 없을 때 시원하고 매콤달콤한 비빔국수 한 그릇이면 잃었던 입맛도 되돌아오죠! 이번 레시피는 쫄깃한 소면에 맛있는 사각 어묵을 듬뿍 넣어 더욱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어묵 비빔국수’입니다. 간단하게 준비되는 채소와 양념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특히 야식이나 별미 국수로 안성맞춤이에요. 맛있는 어묵 비빔국수로 즐거운 식사를 만들어 보세요!
필수 재료- 소면 2인분
- 사각 어묵 3장
- 애호박 1/4개 (약 1/4 토막)
- 당근 1/4개 (약 1/4 토막)
- 양파 1/2개
- 오이 1/2개
- 상추 5-6장
매콤달콤 비빔 양념-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식초 1큰술
- 설탕 1/2큰술
- 올리고당 1/2큰술
- 통깨 (깨소금)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식초 1큰술
- 설탕 1/2큰술
- 올리고당 1/2큰술
- 통깨 (깨소금)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채 썬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양파의 단맛이 우러나도록 타지 않게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씨 부분을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애호박을 넣어 소금 한 꼬집을 뿌린 뒤, 색이 선명하게 살아나도록 아삭하게 볶아냅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3
당근도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줍니다.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당근을 넣어 소금 한 꼬집과 함께 볶아줍니다. 당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사각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어묵 채를 넣고 30초 정도 살짝 데쳐주면 불순물이 제거되고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데친 어묵은 물기를 제거하고 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 가볍게 볶아 준비합니다.
Step 5
이제 소면을 삶을 차례입니다. 넉넉한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잘 풀어지도록 저어주세요.
Step 6
소면이 끓어오르면 찬물 반 컵(또는 한 컵)을 붓고 다시 끓여줍니다. 이 과정을 2~3번 반복하면 면이 탱글탱글하게 익어요. 익힌 면은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뒤, 찬물이나 얼음물에 넣고 손으로 비벼가며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이렇게 해야 비빔국수가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그릇에 쫄깃하게 삶아진 소면과 준비한 어묵 채를 보기 좋게 담아줍니다. 어묵과 소면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8
볶아둔 양파, 애호박, 당근과 함께 얇게 채 썬 오이, 찢어 놓은 상추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미리 만들어 둔 매콤달콤한 비빔 양념장을 적당량 얹고,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 한 큰술과 넉넉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 완성합니다. 맛을 보고 싱거우면 양념장을 추가하거나 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맛있게 비벼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