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매콤달콤 도토리묵무침 레시피
입맛 없을 때 딱!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도토리묵무침 만들기 (Feat. 밥도둑 양념장)
따뜻한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특별한 메뉴, 도토리묵무침을 소개합니다! 묵밥 대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이 요리는 아삭한 채소와 탱글한 도토리묵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숟가락 가득 퍼서 입안 가득 채우면, 쫄깃한 묵과 신선한 채소의 식감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답니다. 밥반찬으로도, 시원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도토리묵무침,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요 재료- 도토리묵 1팩 (약 300-400g)
- 양파 1/2개
- 오이 1/2개
- 당근 1/4개
- 상추 한 줌
- 치커리 한 줌
- 깻잎 5-10장
- 대파 1/3대
도토리묵무침 양념장-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2큰술
- 진간장 3큰술
-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1/2큰술 (감칠맛 UP!)
- 매실청 1큰술 (은은한 단맛과 향)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넉넉히 약간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2큰술
- 진간장 3큰술
-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1/2큰술 (감칠맛 UP!)
- 매실청 1큰술 (은은한 단맛과 향)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넉넉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하면 아린 맛이 줄어듭니다. 오이와 당근도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 주세요. 깻잎은 돌돌 말아 가늘게 채 썰고, 상추와 치커리는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뜯거나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 (선택사항: 아삭한 식감을 더하고 싶다면 무순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2
도토리묵은 약 0.8cm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도토리묵을 넣고 약 2분간 살짝 데쳐줍니다. 도토리묵을 데치면 더욱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흐릅니다. (묵의 두께에 따라 데치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데친 묵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한 김 식혀주세요. 뜨거운 상태로 바로 버무리면 채소가 익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맛있는 도토리묵무침의 비결은 바로 양념장! 볼에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2큰술, 진간장 3큰술, 액젓 1/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을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은 미리 만들어 두면 재료들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Step 4
큰 볼에 준비해 둔 채소 (양파, 오이, 당근, 깻잎, 상추, 치커리, 대파)를 모두 담아줍니다. 만들어 둔 양념장을 채소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양념이 채소에 잘 배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버무리면 채소가 뭉개질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섞어주세요.
Step 5
양념에 버무려진 채소에 식혀둔 도토리묵을 넣습니다. 볼의 아래에서 위로 퍼 올리듯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도토리묵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탱글탱글하고 맛있는 도토리묵무침이 완성됩니다! 드실 때는 도토리묵만 따로 먹기보다는 숟가락으로 신선한 채소와 도토리묵을 함께 듬뿍 떠서 드시면, 다채로운 식감과 풍부한 맛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한 끼 식사 또는 훌륭한 술안주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