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미 냉채
크래미와 오이, 각종 채소를 듬뿍 넣은 새콤달콤 톡 쏘는 겨자소스 냉채!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별미 요리
다양한 채소를 맛있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냉채’입니다. 냉장고 속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하고, 취향에 맞는 메인 재료 하나만 추가하면 근사한 냉채 한 접시를 완성할 수 있죠. 오늘은 오이와 파프리카, 양파, 그리고 부드러운 크래미를 활용해 톡 쏘는 겨자소스 오이냉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이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과 달콤한 크래미의 조화가 일품이며, 알싸한 겨자소스에 버무려 먹으면 잃었던 입맛도 되살아나는 마법 같은 요리랍니다. 여름철 별미로도, 가벼운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냉채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주요 재료- 신선한 오이 1/2개
- 크래미 (맛살) 3개
- 아삭한 양파 1/4개
- 색감 좋은 빨간 파프리카 1/4개
- 달콤한 노란 파프리카 1/4개
톡 쏘는 겨자소스- 알싸한 연겨자 2큰술
- 감칠맛 나는 진간장 1큰술
- 깔끔한 맛의 물 2큰술
- 단맛을 더해줄 설탕 1큰술
- 풍미를 살리는 꽃소금 1꼬집
- 알싸한 연겨자 2큰술
- 감칠맛 나는 진간장 1큰술
- 깔끔한 맛의 물 2큰술
- 단맛을 더해줄 설탕 1큰술
- 풍미를 살리는 꽃소금 1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가른 후, 얇게 채 썰어주세요. 빨간 파프리카와 노란 파프리카도 씨를 제거하고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양파 역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모든 채소를 같은 길이로 가지런히 썰어야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편하답니다.
Step 2
탱글탱글한 크래미는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부드럽게 찢어주세요. 너무 잘게 찢으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약간 도톰하게 찢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소스가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3
맛있는 겨자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알싸한 연겨자 2큰술, 감칠맛 나는 진간장 1큰술, 깔끔한 맛을 더해줄 물 2큰술, 단맛을 책임질 설탕 1큰술, 그리고 풍미를 한층 끌어올릴 꽃소금 1꼬집을 모두 넣고 거품기나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설탕과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주면 맛있는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4
이제 모든 재료를 한데 모을 시간입니다. 넓은 볼에 미리 채 썰어둔 오이, 양파,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를 담아주세요. 그 위에 먹기 좋게 찢어둔 크래미도 넉넉히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정성껏 만든 겨자소스를 재료 위로 골고루 부어주세요.
Step 5
이제 맛이 골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주무르면 채소가 뭉개질 수 있으니, 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섞는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버무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모든 재료에 소스가 고루 묻도록 신경 써서 섞어주세요.
Step 6
아삭한 오이와 다채로운 채소, 부드러운 크래미가 톡 쏘는 겨자소스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크래미 냉채’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오이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한 맛과 크래미의 달콤짭짤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곁들인 다양한 채소의 아삭한 식감은 식탁에 풍성함을 더해주고요. 적당히 알싸한 겨자소스는 입맛을 개운하게 돋워주어 식사 시작이나 중간에 먹기에도 그만입니다. 가볍게 즐기는 간식으로도, 든든한 식사 메뉴로도 손색없는 이 맛있는 냉채를 여러분의 식탁에 꼭 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