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매콤 두부조림: 밥도둑 특급 레시피
어남선생 류수영표! 실패 없는 칼칼한 매콤 두부조림 황금 레시피
집밥의 진수! 어남선생 류수영 님의 매콤 두부조림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두부조림을 소개합니다. 짭짤달콤한 양념이 속까지 밴 부드러운 두부는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만드는 마성의 요리랍니다.
두부와 채소- 두부 1모 (약 400g): 단단한 부침용 또는 찌개용 두부 모두 좋아요.
- 양파 1/2개 (큰 것): 얇게 채 썰어 단맛과 풍미를 더해요.
- 대파 1대: 송송 썰어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 청양고추 1개: 칼칼한 매콤함을 원하면 꼭 넣으세요. 매운맛 조절 가능!
- 홍고추 1/2개: 색감을 더해 보기에도 좋아요.
- 식용유 2큰술: 재료를 볶을 때 사용해요.
칼칼한 양념장- 설탕 1/2큰술: 단맛을 살짝 더해 양념의 균형을 맞춰줘요.
- 다진 마늘 1/2큰술: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필수 재료!
- 고춧가루 1큰술: 매콤한 맛의 핵심!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 진간장 2큰술: 감칠맛을 더하는 기본 양념.
- 굴소스 2큰술: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비법 재료!
- 물 1컵 (200ml): 조림의 촉촉함을 유지시켜줘요.
- 후춧가루 1/2작은술 (혹은 20 바퀴): 알싸한 풍미를 더해요.
- 통깨 약간: 고소한 풍미와 장식 효과를 더해요.
- 설탕 1/2큰술: 단맛을 살짝 더해 양념의 균형을 맞춰줘요.
- 다진 마늘 1/2큰술: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필수 재료!
- 고춧가루 1큰술: 매콤한 맛의 핵심!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 진간장 2큰술: 감칠맛을 더하는 기본 양념.
- 굴소스 2큰술: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비법 재료!
- 물 1컵 (200ml): 조림의 촉촉함을 유지시켜줘요.
- 후춧가루 1/2작은술 (혹은 20 바퀴): 알싸한 풍미를 더해요.
- 통깨 약간: 고소한 풍미와 장식 효과를 더해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 한 모는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번거롭게 오래 둘 필요는 없고, 나머지 채소와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잠시만 눌러두어도 충분하답니다. 이렇게 물기를 제거해야 두부가 부서지지 않고 양념이 잘 배어들어요.
Step 2
물기를 제거한 두부는 드시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보통 2~3cm 두께의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면 간이 잘 뱁니다.
Step 3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원 레시피에는 양파 1개가 사용되었지만, 크기가 큰 양파를 사용하신다면 반 개만 사용해도 충분한 단맛과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얇게 썰어야 볶았을 때 더 부드럽고 단맛이 잘 우러나요.
Step 4
대파 1대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을 함께 사용하면 좋아요.
Step 5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만약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신다면 청양고추는 생략하거나 양을 줄여주세요.
Step 6
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얇게 어슷 썰어 색감을 더해줍니다. 청양고추와 함께 썰어두면 완성했을 때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Step 7
이제 본격적으로 볶기 시작합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채 썰어둔 양파와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고 노릇하게 캐러멜라이징될 때까지 볶으면 은은한 단맛이 살아납니다.
Step 8
양파와 대파가 충분히 볶아져 노릇해지기 시작하면, 팬 가장자리에 식용유 두 바퀴(약 2큰술)를 두르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파와 대파가 더 부드럽게 볶아지고 풍미가 살아나요.
Step 9
식용유를 두르고 볶다가 다진 마늘 반 큰술과 설탕 반 큰술을 넣고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마늘과 설탕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양파, 대파와 골고루 어우러지게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0
양파와 대파, 마늘, 설탕이 잘 볶아졌다면 불을 잠시 끄고, 볶아진 채소들을 팬의 한쪽으로 몰아주세요. 빈 공간을 활용할 거예요.
Step 11
팬의 빈 공간에는 진간장 2큰술과 굴소스 2큰술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볶아진 양파, 대파 위에 고춧가루 1큰술을 뿌려줍니다. 잠시 살살 섞어 양념이 어우러지게 한 뒤, 다시 불을 켜고 강불에서 1분 정도 볶아 양념의 풍미를 끌어올려 주세요.
Step 12
양념이 전체적으로 잘 볶아졌다면, 다시 한번 팬의 한쪽으로 살짝 밀어주세요. 이제 두부를 넣을 차례입니다.
Step 13
팬의 빈 공간에 썰어둔 두부 반을 겹치지 않게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그 위에 아까 볶아둔 양념 채소들을 두부 위로 골고루 올려줍니다. 남은 두부도 같은 방식으로 올려주고, 남은 양념 채소를 두부 위에 덮듯이 골고루 올려주세요.
Step 14
두부와 양념을 모두 팬에 담았다면, 물 1컵(200ml)을 팬 가장자리로 부어주세요. 그리고 후춧가루 반 작은술 (류수영 님은 20 바퀴를 돌려주었다고 합니다)을 뿌려줍니다. 이제 센 불로 올려 끓일 준비를 합니다.
Step 15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약 10분 정도 자작하게 조려줍니다. 뚜껑을 덮으면 두부에 양념이 더욱 깊숙이 배어드는 효과가 있어요.
Step 16
10분 후 뚜껑을 열어보면, 맛있는 양념이 두부 주변으로 자작하게 졸아들어 있을 거예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요?
Step 17
이제 뚜껑을 열어둔 상태 그대로, 국물이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잠시 더 졸여주세요. 너무 졸이면 짤 수 있으니, 자작한 국물이 남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8
마지막으로 썰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보기 좋게 위에 올려주세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칼칼한 향이 더해져 더욱 먹음직스러운 두부조림이 완성됩니다.
Step 19
따끈한 밥 위에 푸짐하게 올려 비벼 먹으면 꿀맛! 자작한 양념이 두부에 쏘옥 배어든 칼칼한 매콤 두부조림,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