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시원한 바지락 감자 수제비 (60인분)
[영양만점! 칼칼하고 시원한 바지락 감자 수제비]
안녕하세요! 급식 메뉴로도 자주 등장하는, 쫄깃한 수제비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바지락 감자 수제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제철 바지락의 시원함과 감자의 포근함이 어우러져 해장용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최고예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지금 공개합니다!
주재료 (60인분 기준)- 신선한 바지락 2kg
- 애호박 2kg
- 햇감자 2kg
- 당근 1개
- 청양고추 10개
- 시판용 수제비 반죽 또는 직접 만든 수제비 1kg
양념 및 부재료- 천일염 200g
- 국간장 200ml
- 다시다 (또는 감칠맛 조미료) 50g
- 후추 100g
- 천일염 200g
- 국간장 200ml
- 다시다 (또는 감칠맛 조미료) 50g
- 후추 10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모든 채소를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감자와 애호박은 껍질을 벗기거나 깨끗이 씻은 후, 0.5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당근은 0.3cm 두께로 썰어 모양을 내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송송 썰어 매콤한 향을 더할 준비를 합니다.
Step 2
바지락은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하는 과정을 거치면 더욱 깔끔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바지락을 넉넉한 물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에 넣고 센 불에서 끓여 주세요.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서 시원한 조개 육수가 우러나옵니다.
Step 3
바지락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감자와 당근을 먼저 넣고 끓입니다. 채소가 익기 시작하면 애호박을 넣고, 이어서 천일염으로 간을 맞추고 국간장, 다시다, 후추를 넣어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중불로 줄여 채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 주세요.
Step 4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해 둔 수제비 반죽을 얇게 떼어 넣거나, 시판용 수제비를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 넣어 줍니다. 수제비가 국물 위로 떠오르면서 익기 시작하면, 약 2~3분간 더 끓여 쫄깃하게 익혀 주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칼칼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바지락 감자 수제비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