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의 매콤 어묵탕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 술안주로도 딱 좋은 매콤 어묵탕 레시피
매콤한 양념과 시원한 국물이 조화로운 어묵탕입니다. 쫄깃한 어묵과 시원한 무가 어우러져 해장으로도 좋고, 칼칼한 맛 덕분에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찌개 요리입니다.
주요 재료- 모듬 어묵 320g
- 무 1/5 토막 (약 200g)
- 대파 1/4대
- 청양고추 2개
양념 재료- 다진 마늘 1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고추장 1 큰술 (수북하게)
- 국간장 1 큰술
- 참치액 1 큰술
- 맛술 1 큰술
- 황설탕 0.5 큰술
- 후추 약간
- 다진 마늘 1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고추장 1 큰술 (수북하게)
- 국간장 1 큰술
- 참치액 1 큰술
- 맛술 1 큰술
- 황설탕 0.5 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1.1리터의 물에 해물 다시마 육수팩 1개를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 약 13분간 더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냅니다. 우려낸 다시마 육수팩은 건져내 깨끗하게 버려주세요.
Step 2
국이나 탕에 넣기 좋은 모듬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뜨거운 물을 앞뒤로 서너 번 끼얹어 불필요한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어묵 특유의 느끼함이 줄어들어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3
다양한 모양의 어묵을 준비해주세요. 긴 봉어묵은 꼬치에 그대로 꿰어 모양을 내주거나, 네모난 사각 어묵은 보기 좋게 주름을 잡아 꼬치에 끼워주시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4
무는 약 200g 정도 되는 1/5 토막을 준비해 너무 두껍지 않게 나박 썰어줍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마늘은 곱게 다져주세요. 모든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면 요리 과정을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Step 5
작은 그릇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고춧가루 1 큰술, 고추장 1 큰술(수북하게), 국간장 1 큰술, 참치액 1 큰술, 맛술 1 큰술, 황설탕 0.5 큰술, 그리고 다진 마늘 1 큰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Step 6
미리 끓여둔 육수에 썰어둔 나박 썬 무를 넣고 다시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무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약 3~4분 정도 끓여 무를 살짝 익혀주세요. 무에서 시원한 맛이 우러나와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Step 7
이제 준비해둔 양념장을 모두 넣고 육수에 잘 풀어지도록 저어줍니다. 양념이 육수에 골고루 퍼지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8
중불에서 국물이 팔팔 끓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떠서 걷어내면 국물이 더욱 맑고 깔끔해집니다. 정성이 더해진 맑은 국물을 만들어 보세요.
Step 9
양념 국물이 잘 끓으면 준비한 어묵을 넣고, 후추를 톡톡톡 뿌려 향을 더해줍니다. 다시 중불에서 어묵이 맛있게 익도록 끓여주세요. 어묵에 양념이 잘 배도록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0
어묵이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면 잘 익었다는 신호입니다.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11
마지막으로 썰어둔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한소끔만 더 끓여줍니다. 신선한 채소가 들어가면 더욱 맛있는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12
칼칼하고 시원한 매콤 어묵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