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마요 소불고기 크런치랩
이국적인 크런치랩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맛! 풍성한 소불고기와 치즈, 마요네즈의 환상적인 조화
외국의 인기 간식 ‘크런치랩’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인 입맛에 꼭 맞는 소불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어 새롭게 재탄생시킨 ‘치즈 마요 소불고기 크런치랩’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풍성한 맛의 조화를 즐겨보세요. 2개 분량으로, 특별한 날 집에서 근사한 한 끼 식사나 푸짐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답니다!
주요 재료- 또띠아 2장
- 소고기 (불고기용) 100g
- 양파 70g
- 양상추 70g
- 모짜렐라 치즈 50g
- 마요네즈 30g
소불고기 양념- 진간장 30g (2 큰술)
- 설탕 15g (1 큰술)
- 물 45g (3 큰술)
- 후추 0.5 작은술
- 다진 마늘 15g (1 큰술)
- 진간장 30g (2 큰술)
- 설탕 15g (1 큰술)
- 물 45g (3 큰술)
- 후추 0.5 작은술
- 다진 마늘 15g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2mm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준비된 양상추는 크런치랩에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2
양파 또한 양상추와 마찬가지로 약 2mm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얇게 썰어야 볶았을 때 부드럽게 잘 익는답니다.
Step 3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얇게 채 썬 양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좀 더 볶아 갈색빛이 돌도록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양파를 충분히 볶으면 단맛과 깊은 풍미가 살아나 더욱 맛있는 크런치랩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작은 볼에 간장, 설탕, 물, 후추, 다진 마늘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잘 저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해주세요.
Step 5
깨끗하게 준비한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핏물을 제거한 뒤,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고루 배도록 꼼꼼하게 무쳐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양념에 재워둔 소고기를 넣어주세요.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소고기가 골고루 익도록 볶아주세요.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풀어가며 볶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잘 볶아진 소고기는 체에 밭쳐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기름기를 빼주면 더욱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이제 또띠아 위에 준비된 볶은 소불고기를 적당량 올려주세요. 재료가 너무 많으면 접기 어려우니 적당량을 조절해주세요.
Step 9
소불고기 위에는 모짜렐라 치즈를 넉넉하게 뿌려주세요. 따뜻하게 녹으면서 모든 재료를 맛있게 감싸줄 거예요.
Step 10
치즈 위에 방금 볶아서 준비해둔 갈색 양파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소고기와 양파 사이에 치즈를 넣어주면, 치즈가 녹으면서 서로 잘 달라붙어 속 재료가 흩어지지 않고 고정되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Step 11
볶은 양파 위에는 마요네즈를 지그재그로 뿌려 풍미를 더해주세요. 너무 많이 뿌리면 느끼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마요네즈 위에 아삭하게 채 썬 양상추를 수북하게 올려주세요. 이제 곧 맛있는 크런치랩이 완성될 거예요!
Step 13
또띠아의 아래쪽 끝부분을 먼저 살짝 접어 올린 후, 양쪽을 안으로 접어 넣고 단단하게 말아 오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주세요. 이 모양이 크런치랩의 특징적인 형태랍니다.
Step 14
프라이팬에 키친타월을 이용해 기름을 얇게 발라준 뒤, 모양을 잡아 접은 또띠아를 올려주세요. 뚜껑을 덮고 아주 약한 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또띠아가 바삭해지고 속 재료가 따뜻하게 데워지도록 구워주시면 됩니다.
Step 15
잘 구워진 크런치랩은 먹기 좋은 크기인 반으로 썰어주세요. 반으로 갈랐을 때 보이는 풍성한 속 재료가 식욕을 자극할 거예요.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