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듬뿍 향긋한 깻잎전
남편 입맛 사로잡는 특별한 치즈 깻잎전 레시피
아이 반찬을 만들고 남은 동그랑땡 소고기 반죽을 활용하여, 향긋한 깻잎의 풍미와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진 맛있는 깻잎전입니다. 한번 맛보면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매력!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술안주나 밥반찬으로 최고예요. (。・//ε//・。)
깻잎전 만들기- 고다 치즈 3장 (얇게 길쭉하게 자른 것)
- 부침가루 200g
- 계란 3개 (계란물용)
동그랑땡 속 재료- 소고기 다짐육 200g
- 돼지고기 다짐육 300g
-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 (다진 것) 약간
- 두부 1/3모 (물기 제거 후 으깬 것)
- 계란 노른자 1개
- 부침가루 100g (속재료 뭉치기용)
- 소금 0.5T (속재료 간 맞추기용)
양념- 소금 0.5T
- 소고기 다짐육 200g
- 돼지고기 다짐육 300g
-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 (다진 것) 약간
- 두부 1/3모 (물기 제거 후 으깬 것)
- 계란 노른자 1개
- 부침가루 100g (속재료 뭉치기용)
- 소금 0.5T (속재료 간 맞추기용)
양념- 소금 0.5T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깻잎전을 만들기 위한 동그랑땡 속을 준비해 볼게요. 볼에 소고기 다짐육 200g, 돼지고기 다짐육 300g을 넣고,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양파, 당근, 파 등)를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여기에 물기를 꼭 짠 두부 1/3모와 계란 노른자 1개, 소금 0.5T를 넣고, 속재료를 뭉쳐주기 위해 부침가루 100g을 추가합니다. 이 재료들을 모두 넣고 끈기가 생길 때까지 잘 치대주세요. (팁: 남은 동그랑땡 소 반죽을 활용하면 더욱 간편해요!)
Step 2
향긋한 깻잎을 깨끗하게 씻은 후, 키친타올을 이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전이 눅눅해질 수 있어요. 준비된 깻잎 위에 길쭉하게 자른 고다 치즈를 얹어주세요. 치즈의 고소함이 깻잎의 향긋함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할 거예요.
Step 3
치즈를 올린 깻잎 위에 준비해둔 동그랑땡 속 재료를 얹습니다. 이때, 속을 너무 두툼하게 올리면 깻잎 안쪽까지 열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아 익는 속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손가락 끝으로 살짝 눌러가며 깻잎 전체에 얇고 넓게 펴 바르듯 올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속까지 골고루 잘 익어 더욱 맛있는 깻잎전을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4
속을 올린 깻잎을 반으로 조심스럽게 접어주세요. 김밥처럼 반달 모양이 되도록 접어줍니다. 접은 깻잎전의 겉면에 부침가루를 얇게 골고루 묻혀주세요. 이때, 너무 두껍게 묻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여분의 가루는 가볍게 털어냅니다. 다음으로, 곱게 풀어둔 계란물에 깻잎전을 앞뒤로 퐁당 담가 계란물을 충분히 입혀주세요. 계란물이 꼼꼼하게 입혀져야 더욱 바삭하게 구워진답니다.
Step 5
이제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볼 시간이에요. 프라이팬을 예열한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불을 줄여주세요. 계란물을 입힌 깻잎전을 프라이팬에 올리고, 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주세요.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똑같이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쓰면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속까지 충분히 익혀주면 맛있는 깻잎전 완성!
Step 6
따끈하게 구워진 깻잎전을 반으로 잘라 단면을 확인해보세요. 녹아내리는 고소한 고다 치즈가 주르륵 흘러내리는 비주얼이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향긋한 깻잎과 고소한 치즈, 그리고 담백한 속재료의 조화가 일품인 깻잎전을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