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5월 2025
추억의 햄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





추억의 햄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

어릴 적 엄마 손맛 그대로! 햄,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 레시피

추억의 햄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

안녕하세요! 앙리누나입니다. 오늘은 어린 시절 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셨던 추억의 샌드위치를 재현해보려고 해요. 80년대, 엄마의 손맛으로 제 어린 시절을 책임졌던 이 샌드위치에는 부드러운 감자, 든든한 계란, 아삭한 사과, 그리고 짭짤한 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죠. 오늘은 그 맛을 기억하며, 여기에 몇 가지 재료를 더해 조금 더 풍성하고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만들어 볼 거예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맛과 함께 즐거운 요리 시간을 가져보아요!

요리 정보

  • 분류 :
  • 재료 : 달걀/유제품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샌드위치 속 재료

  • 감자 2개
  • 계란 2개
  • 사과 1/2개 (작은 크기)
  • 슬라이스 햄 2장
  • 마요네즈 듬뿍 (취향껏 가감)
  • 다진 견과류 (브라질너트, 아몬드, 땅콩 등) 2큰술
  • 홀피클 1개
  • 체다치즈 1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샌드위치의 핵심 재료인 감자를 준비합니다. 감자 2개를 깨끗하게 씻은 후,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용기에 담고 물을 살짝 부어주세요. 랩을 씌우거나 뚜껑을 덮어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5분간 돌려 감자를 익혀줍니다. (전자레인지 사양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주세요.)

Step 1

Step 2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감자는 뜨거우니 조심해서 다루고, 포크나 으깨기 도구를 이용해 덩어리 없이 곱게 으깨어 주세요. 따뜻할 때 으깨면 더 부드럽게 잘 으깨진답니다.

Step 2

Step 3

으깬 감자에 풍미를 더해줄 체다치즈 1장을 잘게 찢거나 썰어서 넣어줍니다. 치즈가 녹으면서 감자와 어우러져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할 거예요. (이 단계는 생략 가능하지만, 넣으면 훨씬 맛있어요!)

Step 3

Step 4

계란 2개는 완숙으로 삶아줍니다. 냄비에 계란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소금 약간을 넣은 후, 물이 끓기 시작하면 계란을 넣어 약 15분간 삶아줍니다. 삶은 계란은 찬물에 담가 식히면 껍질이 잘 벗겨져요.

Step 4

Step 5

완전히 익은 삶은 계란의 껍질을 벗긴 후, 으깬 감자가 담긴 볼에 넣고 함께 으깨어 줍니다. 계란의 부드러움과 감자의 포근함이 잘 섞이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5

Step 6

신선한 사과는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껍질째 사용해도 좋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제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6

Step 7

껍질 벗긴 사과는 아주 작게 잘게 다져줍니다. 어릴 적 엄마께서 넣어주시던 사과의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샌드위치 맛의 포인트였죠. 이 맛을 잊을 수 없어 사과는 꼭 넣어준답니다!

Step 7

Step 8

샌드위치에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홀 피클을 준비합니다. 피클 하나를 꺼내주세요.

Step 8

Step 9

만약 홀 피클이 없다면, 오이를 활용해도 좋아요! 오이를 얇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후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면 피클과 비슷한 아삭한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도 엄마가 종종 사용하셨던 팁이에요!)

Step 9

Step 10

슬라이스 햄 2장은 잘게 잘라 준비합니다. 프랑크 소시지나 다른 종류의 햄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햄을 잘게 다져주세요.

Step 10

Step 11

지금까지 준비한 으깬 감자, 계란, 다진 사과, 다진 햄을 모두 한 볼에 모아줍니다. 재료들이 한데 모이니 벌써 샌드위치 속이 꽉 차 보이는 것 같아요!

Step 11

Step 12

냉동실에 있던 브라질너트 (또는 준비한 다른 견과류)를 잘게 다져 넣어줍니다.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씹히는 식감이 샌드위치 속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땅콩이나 아몬드 등 어떤 견과류든 다져서 넣어주면 좋습니다.

Step 12

Step 13

이제 샌드위치 맛의 핵심인 마요네즈를 듬뿍 넣어줄 차례입니다! 마요네즈는 재료들을 부드럽게 섞이게 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죠. 취향껏 듬뿍 짜서 넣어주세요.

Step 13

Step 14

모든 재료와 마요네즈를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샌드위치 속 재료가 완성되었어요!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후추를 살짝 추가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재료 자체의 맛으로 충분히 맛있답니다.)

Step 14

Step 15

원래는 추억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식빵을 사용하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올리브 치아바타를 사용해볼 거예요. (식빵이나 모닝빵, 바게트 등 어떤 빵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치아바타의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옛날 샌드위치에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해주네요. 라떼 시절엔 이런 빵이 흔치 않았는데 말이죠!

Step 15

Step 16

준비한 빵의 한쪽 면에 완성된 샌드위치 속을 아낌없이 듬뿍 채워줍니다. 속 재료는 간이 세지 않아 넉넉하게 넣어도 부담 없으니, 빵이 터질 듯하게 가득 채워주세요!

Step 16

Step 17

다른 빵 한 조각으로 덮어 샌드위치를 완성합니다. 빵의 윗면은 취향에 따라 살짝 구워주거나, 버터 또는 마가린을 발라주어도 맛있습니다.

Step 17

Step 18

먹기 좋게 반으로 자르거나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추억과 맛이 가득한 햄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Step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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