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재료 듬뿍 식빵 피자
어릴 적 맛 그대로! 간단하고 맛있는 재료 듬뿍 식빵 피자 만들기
어릴 적 학교 앞에서 즐겨 먹던 추억의 맛, 식빵 피자를 재현해 보았습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와 소시지를 듬뿍 넣어 풍성한 맛을 살린,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이들 간식은 물론, 출출할 때 간단하게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주재료- 식빵 3개
-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3큰술
- 프랑크 소시지 3줄
- 양파 1/4개
- 미니 파프리카 2개
- 양송이버섯 1개
- 모짜렐라 피자 치즈 120g
조리 방법
Step 1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식빵 피자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식빵,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프랑크 소시지, 양파, 미니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준비합니다.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다른 채소나 토핑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2
채소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양파 1/4개는 얇게 채 썰고, 양송이버섯 1~2개도 비슷한 두께로 얇게 썰어주세요. 미니 파프리카 2개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다양한 색감의 미니 파프리카를 사용하면 더욱 보기 좋습니다.
Step 3
만약 미니 파프리카가 없다면, 일반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익었을 때의 식감이나 단맛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Step 4
미니 파프리카는 손질하기 간편하고 색감이 예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풍부한 향과 맛을 원한다면 피망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tep 5
프랑크 소시지를 준비해 주세요. 원하는 크기로 작게 잘라주면 피자 토핑으로 올리기 좋습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최대한 잘게 썰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6
이 레시피대로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프랑크 소시지를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한 번 만들 때 여유 있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이렇게 넉넉히 만들어두면, 식사 대용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고, 반찬통에 보관했다가 간편하게 꺼내 먹기에도 아주 편리하답니다.
Step 8
이제 본격적으로 식빵 피자를 만들어 볼까요? 오븐 팬이나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식빵 3개를 나란히 올려주세요. 식빵 테두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미리 잘라내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9
각 식빵 위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1큰술씩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소스는 식빵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가장자리까지 너무 많이 바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10
토마토 소스를 바른 식빵 위에는 준비해 둔 채 썬 양파를 겹치지 않게 올려주세요. 양파가 익으면서 단맛이 더해져 피자의 풍미를 높여줍니다.
Step 11
다음으로 잘게 다진 미니 파프리카와 얇게 썬 양송이버섯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채소의 색깔이 어우러지도록 신경 써서 올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12
작게 자른 프랑크 소시지를 채소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소시지의 짭짤한 맛이 피자 전체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13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피자 치즈를 넉넉하게 올려줍니다. 식빵 1개당 약 40g 정도의 치즈를 올려주면, 치즈가 녹아내리면서 맛있는 풍미를 더해줍니다. 치즈를 좋아한다면 더 많이 올려도 좋습니다.
Step 14
오븐을 210도로 예열한 후, 준비된 식빵 피자를 넣고 약 9분간 구워줍니다. 오븐의 성능이나 예열 상태에 따라 굽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식빵 테두리가 노릇해지고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녹아내릴 때까지 상태를 보면서 조절해 주세요.
Step 15
짜잔!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치즈가 듬뿍 올라간 맛있는 식빵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Step 16
완성된 식빵 피자를 보기 좋은 접시에 조심스럽게 옮겨 담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가장 맛있으니, 예쁘게 담아내면 더욱 즐겁게 식사할 수 있겠죠?
Step 17
식빵 피자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여럿이 함께 나눠 먹기 더욱 편리합니다. 피자처럼 4등분하거나 6등분으로 잘라주세요.
Step 18
정말 맛있어요! 따끈하고 바삭한 식빵 피자를 맛보니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었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칭찬 일색이었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오늘 또 만들어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