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옛날 스타일 토스트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추억의 옛날 토스트 레시피
아들들과 함께하는 주말 점심, 밥 차리기 귀찮을 때 딱! 냉장고 속 채소와 달걀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옛날 토스트’입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신랑과 딸이 없는 날, 아들들과 오붓하게 만들어 맛있게 즐겨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달걀 6개
- 부드러운 식빵 6장
- 아삭한 당근 1/4개
- 달콤한 양파 1/4개
- 향긋한 대파 1/2대
- 고소한 치즈 3장
- 아삭한 양배추 2장
- 상큼한 오이 1/3개
- 달콤한 사과 1/2개
- 고운 소금 한 꼬집
곁들임 소스- 달콤한 아가베시럽 약간
- 부드러운 크림치즈 약간
- 상큼한 케첩 약간
- 고소한 마요네즈 약간
- 달콤한 딸기잼 약간
- 달콤한 아가베시럽 약간
- 부드러운 크림치즈 약간
- 상큼한 케첩 약간
- 고소한 마요네즈 약간
- 달콤한 딸기잼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넓은 볼에 신선한 달걀 6개를 깨뜨려 넣고, 고운 소금 한 꼬집을 넣어주세요. 달걀이 멍울 없이 부드럽게 풀리도록 거품기로 골고루 잘 저어 풀어줍니다. 이 과정에서 너무 많이 휘저으면 익혔을 때 식감이 질겨질 수 있으니 적당히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당근, 양파, 대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야채를 얇게 썰어야 달걀과 잘 어우러지고 토스트의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3
앞서 잘 풀어놓은 달걀물에 채 썰어둔 양파, 당근, 대파를 모두 넣고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줍니다. 야채가 달걀물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4
중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채소가 섞인 달걀물을 반 국자 정도 부어줍니다.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히다가,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다른 면도 골고루 익혀줍니다. 달걀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5
달걀 지단이 팬에서 익는 동안, 식빵은 토스터기에 넣어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토스터기가 없다면, 달걀을 굽고 난 팬을 키친타월로 닦아낸 후 약한 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구워도 좋습니다. 빵이 너무 딱딱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6
달걀 지단과 식빵이 모두 익는 동안, 오이, 사과,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오이는 씨 부분을 제거하면 더욱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얇게 썰어야 씹을 때 부담 없고 토스트와 잘 어울립니다.
Step 7
따뜻하게 구워진 식빵을 펼쳐놓고, 한쪽 면에는 달콤한 아가베시럽을 얇게 발라줍니다. 다른 한쪽 면에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상큼한 딸기잼을 취향껏 발라주세요. 아가베시럽이나 크림치즈가 없다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잼은 너무 많이 바르면 달 수 있으니 적당량만 발라주세요.
Step 8
잼을 바른 식빵 위에 잘 익힌 달걀지단을 듬뿍 올립니다. 그 위에 채 썰어 준비한 오이, 사과, 양배추를 넉넉하게 얹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마요네즈를 살짝 뿌리고, 상큼한 케첩을 듬뿍 뿌려 다른 식빵으로 덮어주면 맛있는 옛날 토스트 완성입니다!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달걀지단만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tep 9
따뜻한 우유 한 잔과 함께 토스트를 곁들여 먹으면, 반쪽만 먹어도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식사가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