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5월 2023
추억의 옛날 생도너츠





추억의 옛날 생도너츠

오븐 없이 집에서 만드는 옛날 생도너츠 레시피: 달콤하고 부드러운 추억의 맛!

추억의 옛날 생도너츠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는 옛날 생도너츠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오븐이 없어도 괜찮아요! 반죽해서 튀겨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과정으로, 누구나 맛있는 생도너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혹은 혼자만의 달콤한 티타임을 위한 완벽한 간식입니다. 함께 갓 튀겨낸 따끈하고 맛있는 생도너츠를 만들어 볼까요?

요리 정보

  • 분류 :
  • 재료 : 밀가루
  • 상황 : 간식
  • 조리법 : 튀김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생도너츠 반죽 및 속재료

  • 박력분 250g
  • 실온에 둔 말랑한 버터 30g
  • 백설탕 100g
  • 실온에 둔 달걀 2개 (총 100-120g)
  • 베이킹파우더 2g (약 1/2 작은술)
  • 소금 2g (약 1/3 작은술)
  • 물엿 10g (약 2 작은술)
  • 백앙금 270g (약 45g씩 6개 분량)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 가족이 좋아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추억의 옛날 생도너츠를 집에서 오븐 없이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필요한 재료들을 먼저 준비해 주세요!

Step 1

Step 2

먼저 넓은 믹싱볼에 실온에서 말랑해진 버터 30g을 넣고, 거품기(휘퍼)를 이용해 부드러운 크림 상태가 되도록 잘 풀어주세요. 덩어리 없이 곱게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Step 3

부드럽게 풀어준 버터에 백설탕 100g을 3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거품기로 설탕이 버터에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한 번에 많이 넣으면 버터와 분리될 수 있으니 나누어 넣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Step 3

Step 4

설탕을 3번에 걸쳐 나누어 넣고 버터와 함께 충분히 섞으면, 이렇게 약간 뽀얗고 몽글몽글한 크림 상태의 버터 반죽이 완성됩니다. 이 상태가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Step 4

Step 5

실온에 30분 이상 두어 차가운 기운이 가신 달걀 2개 중에서, 먼저 1개만 넣고 거품기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달걀이 차가우면 버터 반죽과 분리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5

Step 6

나머지 달걀 1개도 마저 넣고, 마찬가지로 거품기로 달걀이 반죽에 완전히 섞일 때까지 골고루 저어주세요. 반죽이 분리되지 않고 매끄러운 상태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Step 7

달걀 2개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준 반죽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이 되었을 거예요.

Step 7

Step 8

이제 물엿 10g과 소금 2g을 넣고 다시 한번 거품기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물엿이 들어가면 반죽이 좀 더 촉촉하고 윤기 있게 된답니다.

Step 8

Step 9

다른 볼에 체를 받치고, 박력분 250g과 베이킹파우더 2g을 함께 체 쳐주세요. 이렇게 가루 재료를 체 쳐주면 덩어리 없이 고르게 섞이고, 도너츠가 더욱 부드러워져요.

Step 9

Step 10

체 친 가루 재료를 버터-달걀 반죽이 있는 볼에 넣고, 고무 주걱을 이용해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너무 오래 치대면 질겨질 수 있으니, 한 덩어리의 반죽이 될 정도로만 가볍게 섞어줍니다.

Step 10

Step 11

한 덩어리로 뭉쳐진 반죽을 비닐봉지에 넣고 윗부분을 잘 여며서, 냉장고에서 30분 동안 휴지시켜 주세요. 휴지 과정을 거치면 반죽이 더 다루기 쉬워지고 맛도 좋아져요.

Step 11

Step 12

반죽이 휴지되는 동안, 백앙금 270g을 45g씩 6개로 똑같이 분할해주세요. 분할한 백앙금은 손바닥으로 동글동글하게 빚어 준비합니다. 생도너츠 반죽도 냉장고에서 30분 휴지가 끝나면, 50g씩 분할하여 마찬가지로 동그랗게 만들어 주세요.

Step 12

Step 13

동그랗게 만든 생도너츠 반죽을 손바닥으로 납작하게 눌러 만두피처럼 만들어주세요. 그 위에 준비해 둔 45g 분량의 동그란 백앙금을 중앙에 올려놓습니다.

Step 13

Step 14

이제 반죽으로 백앙금을 감싸주듯이, 만두를 빚듯이 가장자리를 오므려 터지지 않게 잘 봉합해주세요. 앙금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꼼꼼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4

Step 15

앙금을 모두 감싼 후, 손바닥으로 살살 굴려가며 겉면이 매끄러운 타원형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동그란 모양도 좋지만, 옛날 생도너츠는 보통 타원형이 많으니 이 모양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같은 방법으로 남은 반죽과 앙금을 모두 빚어주세요.

Step 15

Step 16

타원형 도너츠 외에, 링 모양 도너츠도 만들어 봤어요. 링도너츠는 백앙금을 넣지 않고, 반죽을 길쭉하게 밀어 펴서 동그랗게 연결하여 링 모양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조금 남은 반죽으로는 귀여운 미니 도너츠도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16

Step 17

이제 튀길 준비를 해볼까요? 깊은 냄비에 카놀라유 또는 식용유 500ml를 넉넉하게 붓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 온도를 180도로 맞춰야 하는데, 나무젓가락을 넣었을 때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온도계가 있다면 180도 확인)

Step 17

Step 18

기름 온도가 180도에 도달하면, 만들어 둔 생도너츠를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떨어지니 2~3개씩 튀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죽을 넣고 바로 뒤집지 말고, 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개로 살살 뒤집어 양면이 고르게 갈색이 될 때까지 튀겨주세요. 튀기는 동안 불이 너무 세지 않도록 약불에서 중불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8

Step 19

짜잔! 첫 번째로 튀긴 생도너츠 2개가 완성되었어요! 튀겨낸 도너츠는 키친타월을 깐 체반에 건져 올려 기름기를 빼줍니다. 나머지 도너츠들도 같은 방법으로 맛있게 튀겨주세요.

Step 19

Step 20

동글동글 링 모양의 도너츠들도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졌네요! 튀기는 내내 저희 어머니께서 좋아하실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었어요. 역시 집에서 만든 따뜻한 간식이 최고죠.

Step 20

Step 21

역시 생도너츠의 대표적인 모양은 타원형이죠! 갓 튀겨낸 타원형 생도너츠는 표면이 살짝 갈라지면서 더욱 맛있어 보여요. 이 모습이 바로 옛날 생도너츠의 매력이랍니다.

Step 21

Step 22

링도너츠도 먹음직스럽게 잘 튀겨졌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티가 물씬 나는 이 수제 도너츠는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정성이 가득 담겨 더욱 특별하답니다.

Step 22

Step 23

먼저 타원형 생도너츠를 맛보았어요. 와, 정말 깜짝 놀랄 만큼 맛있어요! 직접 만든 신선함과 정성이 더해져서 그런지 시판 도너츠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풍미가 깊었어요. 100만 배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

Step 23

Step 24

앙금이 들어있지 않은 링도너츠도 설탕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달콤한 백설탕 코팅이 링도너츠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줍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한 생도너츠, 여러분도 꼭 한번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Step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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