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라다빵 만들기
아삭한 채소와 상큼한 드레싱의 조화, 초간단 홈메이드 사라다빵
부드러운 빵 속에 아삭하게 무친 채소와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가 가득!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추억의 사라다빵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기에도 좋고, 소풍이나 도시락 메뉴로도 안성맞춤이에요.
빵 종류 (취향껏 선택)- 모닝빵
- 식빵
- 크로와상
채소 및 기타 재료- 양배추 약 70g (한 줌)
- 양파 1/4개
- 당근 1/4개
- 사과 1/4개
- 통조림 햄 약 1/4개 분량
- 양배추 약 70g (한 줌)
- 양파 1/4개
- 당근 1/4개
- 사과 1/4개
- 통조림 햄 약 1/4개 분량
조리 방법
Step 1
통조림 햄은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체에 밭쳐 끓는 물을 부어주면 햄 특유의 기름기와 첨가물을 제거할 수 있어 더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매운맛과 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양파의 단맛은 살리고 아삭한 식감은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3
양배추, 당근, 사과는 모두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햄 제외 채소 총량 약 220g 기준) 집에 있는 다른 채소를 추가하거나 대체해도 좋아요. 냉장고 속 채소를 활용하여 개성 있는 사라다빵을 만들어 보세요.
Step 4
이제 특제 사우전아일랜드 드레싱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케첩 1큰술, 마요네즈 3큰술, 다진 피클 4큰술,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맛을 보고 취향에 따라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조금 더 넣어 조절해주세요.
Step 5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의 단맛을 더하기 위해 올리고당을 반 스푼 추가했어요. 이렇게 하면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새콤달콤한 드레싱이 완성됩니다.
Step 6
준비된 채소와 햄을 드레싱에 모두 넣고 소스가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채소가 뭉개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섞는 것이 중요해요. 준비된 빵 속에 소를 가득 채워주면 맛있는 사라다빵이 완성됩니다!
Step 7
만든 사라다 소스만으로도 빵에 간이 충분히 배어들어 아주 맛있습니다. 만약 나들이나 도시락을 위해 사라다빵을 준비하신다면, 빵을 반으로 가른 단면에 버터를 얇게 발라 속을 채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빵이 수분을 흡수하여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8
상큼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사라다빵은 조리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부담 없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바구니에 가득 담아 피크닉 가고 싶어지는 맛,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