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분홍소세지 부침: 간단하고 맛있는 밥도둑 반찬
옛날 감성 그대로! 분홍소세지 계란 부침으로 든든한 도시락 반찬 만들기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분홍소세지 부침입니다. 쫄깃한 소세지와 고소한 계란, 향긋한 부추가 어우러져 밥반찬으로도, 특별한 날 도시락 메뉴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 보장은 확실한 분홍소세지 부침,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필수 재료- 분홍소세지 200g
- 계란 2개
- 부추 한 줌 (약 30g)
- 식용유 넉넉하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2~3cm 길이로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부추가 들어가면 풍미가 훨씬 좋아진답니다.
Step 2
넓은 볼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준비한 부추와 가는 소금 2꼬집, 후추 약간을 넣습니다. 거품기로 부드럽게 풀어 달걀물을 만들어주세요. 부추가 계란물에 잘 섞이도록 휘저어 주세요.
Step 3
분홍소세지는 약 0.7~1cm 두께로 일정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비닐봉지에 부침가루 1큰술을 넣고, 썰어둔 분홍소세지를 함께 넣어주세요.
Step 5
비닐봉지 입구를 잡고 살살 흔들어주면 소세지 표면에 부침가루가 골고루 얇게 묻혀집니다. 여분의 가루는 가볍게 털어내 주세요.
Step 6
부침가루를 입힌 소세지를 준비된 달걀물에 퐁당 넣어주세요. 소세지 하나하나가 달걀물에 충분히 잠기도록 앞뒤로 뒤집어 계란옷을 골고루 입혀줍니다.
Step 7
팬을 중약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계란옷 입힌 소세지를 가지런히 올려 중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줍니다. 불이 너무 세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8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쪽 면도 골고루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여유를 두고 천천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앞뒤로 먹음직스럽게 노릇하게 부쳐진 추억의 분홍소세지 부침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