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태전: 명절에도 밥상에도, 간편하게 즐기는 동태전 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부드럽고 고소한 명태전, 명절 음식으로 최고! 간단 동태전 요리법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든든한 명태전! 혹은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맛있는 동태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명태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손질된 명태포 (또는 동태포) 15장
- 부침가루 1.5 ~ 2컵 (반죽 농도에 따라 조절)
- 소금 약간 (간 맞추기 용)
- 후추 약간 (잡내 제거 및 풍미 증진)
- 계란 2개 (고소한 계란물)
- 식용유 넉넉히 (전이 달라붙지 않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명태포(또는 동태포)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헹군 후에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포 표면의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셔야 부침가루가 잘 묻고 전을 부칠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2
물기를 제거한 명태포 위에 소금을 아주 약간만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너무 많이 뿌리면 짤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마지막으로 후추를 솔솔 뿌려주면 생선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고 훨씬 풍미 있는 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명태포 양면에 부침가루를 골고루 묻혀주세요. 가루가 너무 두껍게 묻으면 텁텁할 수 있으니, 얇고 고르게 묻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의치 않다면 밀가루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Step 4
별도의 그릇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 등으로 잘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 주세요. 알끈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풀어야 나중에 전의 식감이 더 좋습니다.
Step 5
부침가루를 묻힌 명태포를 준비해둔 계란물에 푹 담가 계란 옷을 입혀주세요. 계란물이 얇게 코팅되도록 합니다. 이제, 중약불로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계란 옷을 입힌 명태포를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쓰면서,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충분히 구워내면 맛있는 명태전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