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 햄 치즈 샌드위치: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간단 레시피
봄 소풍 도시락의 단골 메뉴! 누구나 좋아하는 햄 치즈 샌드위치를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단 몇 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햄 치즈 샌드위치는 바쁜 아침 식사 대용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신선한 채소와 풍미 가득한 햄, 고소한 치즈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주재료- 식빵 4장
- 슬라이스 햄 2장
- 케일 8장 (또는 신선한 쌈 채소)
- 방울토마토 9개
- 슬라이스 치즈 2장
- 올리브유 4큰술
상큼한 발사믹 드레싱- 발사믹 식초 1작은술
- 올리고당 1작은술 (또는 꿀)
- 올리브유 1작은술
- 소금 약간
- 발사믹 식초 1작은술
- 올리고당 1작은술 (또는 꿀)
- 올리브유 1작은술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케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볼에 채 썬 케일을 담고 발사믹 식초 1작은술, 올리고당 1작은술, 올리브유 1작은술, 그리고 아주 약간의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 줍니다. 채소가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 버무리는 것이 중요해요. 취향에 따라 꿀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샌드위치용 식빵 4장을 준비합니다. 팬을 살짝 달궈 약불에서 한 면씩 노릇하게 구워주거나, 토스터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구워진 식빵의 한쪽 면에 올리브유를 붓으로 얇게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빵이 촉촉해지고 풍미가 더해져요.
Step 3
올리브유를 바른 식빵 한쪽 면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1장씩 올려주세요. 그 위에 슬라이스 햄을 1장씩 겹쳐 올립니다. 햄은 팬에 살짝 구워주면 더욱 맛있지만,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햄의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팬에 약불로 앞뒤로 살짝만 구워 사용해 보세요.
Step 4
슬라이스 햄 위에는 앞서 드레싱한 케일을 듬뿍 얹어줍니다. 케일의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드레싱이 샌드위치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거예요. 케일이 없다면 로메인 상추나 어린잎 채소 등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Step 5
케일 위에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잘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토마토의 상큼함이 느끼함을 잡아주어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식빵 한 장으로 덮어주세요. 빵으로 살짝 눌러주면 샌드위치가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Step 6
만들어진 샌드위치는 칼을 이용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보통 대각선으로 반을 자르면 먹기도 편하고 보기도 좋습니다. 아이들 도시락에는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주어도 귀여울 거예요. 간편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햄 치즈 샌드위치,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