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 엄마 손맛 멸치김치조림 레시피

간단하게 만드는 멸치김치조림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이 그리워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멸치김치조림,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먼저, 사용하실 대멸치의 머리와 딱딱한 내장을 깔끔하게 제거해 주세요. 쓴맛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통 부분만 사용할 거예요.

Step 1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손질한 대멸치를 넣고 약 3분간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멸치의 비린내가 날아가고 고소한 맛이 살아나 더욱 맛있게 조릴 수 있답니다.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Step 2

냄비에 물 2소주컵(약 200ml)을 붓고, 준비한 신김치를 통째로 넣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김치를 썰어서 넣고, 이어서 고춧가루, 설탕, 다진 마늘, 매실청을 모두 넣어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Step 3

양념을 넣고 약 5분간 김치가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배도록 졸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들기름을 두르고 송송 썬 실파와 통깨를 뿌려줍니다. 아주 약한 불에서 1-2분 정도 더 졸여주면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불을 끄고 맛있게 즐기세요!

Step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