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5분 깻잎김치
5분 만에 뚝딱! 향긋하고 맛있는 깻잎김치 밑반찬 만들기 (고기와 환상의 궁합!)
흰쌀밥에 척 올려 먹어도 꿀맛이고, 기름진 삼겹살이나 갈비와 함께 곁들이면 느끼함 싹 잡아주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깻잎김치입니다. 조리 시간이 5분도 채 걸리지 않아 바쁜 날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으며, 요리 초보자도 실패 없이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는 최고의 밑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신선한 깻잎 200g (약 30~40장)
- 홍고추 1개
- 대파 1/2대
매콤달콤 김치 양념- 고운 고춧가루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하게 다져 넣으면 향이 더 좋아요!)
- 달콤한 매실청 2큰술
- 고소한 통깨 1큰술
- 감칠맛 나는 멸치액젓 4큰술
- 고운 고춧가루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하게 다져 넣으면 향이 더 좋아요!)
- 달콤한 매실청 2큰술
- 고소한 통깨 1큰술
- 감칠맛 나는 멸치액젓 4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깻잎은 상하거나 시든 잎 없이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깻잎을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씻어주세요. 잎 뒷면까지 꼼꼼하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한 면보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김치가 무르지 않고 맛있게 숙성됩니다.
Step 2
양념에 향긋함을 더해줄 홍고추와 대파를 준비합니다.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대파는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을 모두 사용하여 송송 썰어주세요. 채칼이나 칼을 이용해 최대한 곱게 다져주면 양념이 깻잎에 더 잘 스며들어 풍미를 높여줍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김치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매실청, 통깨, 멸치액젓을 모두 넣고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세요. 매실청이 들어가 단맛과 함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미리 다져 놓은 홍고추와 대파를 2번에 만든 김치 양념에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섞어줍니다. 채소가 들어가 양념의 맛이 더욱 풍부해지고, 씹는 맛도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밑 준비된 깻잎을 이용하여 김치를 버무릴 차례입니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깻잎을 준비된 그릇에 한 장씩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그 위에 3번에서 만들어 놓은 맛있는 양념장을 깻잎 한 장 한 장 사이사이에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깻잎 테두리까지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깻잎은 방향을 번갈아 가면서 양념을 발라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 장에는 위에서 아래로 양념을 바르고, 그 위에 덮는 다음 장에는 아래에서 위로 양념을 바르는 식으로 깻잎의 앞뒷면에 양념이 고루 배도록 신경 써서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깻잎 향과 양념 맛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Step 7
모든 깻잎에 양념을 다 발라주었다면, 먹기 좋게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깻잎의 향긋함과 양념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완성된 깻잎김치는 각종 쌈 요리나 밥반찬으로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