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햄 말이 주먹밥 레시피
아이들 간식, 도시락 반찬으로 최고! 햄과 밥만 있으면 뚝딱 완성되는 초간단 햄 말이 주먹밥
냉장고 속 어떤 햄이든 활용 가능한 마법 같은 레시피! 밥과 양파만 있으면 근사한 반찬이 뚝딱 만들어져요. 바쁜 아침, 아이들 간식, 혹은 간단한 도시락 반찬으로 이만한 것이 없답니다. 햄을 돌돌 말아 넣은 밥알의 고소함과 양파의 달큰함이 어우러져 별다른 소스가 필요 없을 정도예요. 팁! 반숙으로 익힌 계란 노른자를 톡 터뜨려 햄 말이 주먹밥과 함께 즐기면 그 풍미가 배가 된답니다. 햄 말이와 볶은 양파를 노른자에 콕 찍어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햄 말이 주먹밥 재료- 슬라이스 햄 6장
- 계란 1개
- 따뜻한 밥 1/3 공기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참기름 1 작은술
- 통깨 약간
- 양파 1/2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슬라이스 햄 6장을 준비해주세요. 햄은 얇기 때문에 약한 불에서 앞뒤로 2~3분씩만 살짝 구워주시면 됩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동시에 계란 1개는 후라이 팬에 깨뜨려 노른자가 살짝 익은 반숙 상태로 프라이해주세요. (반숙이 맛을 더해줍니다!)
Step 2
양파 반 개는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달궈진 프라이 팬에 채 썬 양파를 넣고 소금 약간, 후추 약간을 뿌린 뒤, 양파가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중간 불에서 볶아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잘 우러나도록 충분히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이제 주먹밥을 만들 차례입니다. 따뜻한 밥 1/3 공기에 소금 약간과 후추 약간을 넣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 줄 참기름 1 작은술과 통깨 약간을 넣어주세요. 밥이 뜨거울 때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주시면 양념이 밥알에 잘 스며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섞은 밥은 6등분으로 나누어 동글납작하게 빚어주세요. 준비해둔 햄 한 장 위에 밥을 올리고, 볶은 양파를 적당량 넣은 후, 햄으로 밥과 양파를 감싸듯이 돌돌 말아주세요. 햄의 짭짤한 맛과 양파의 달콤함이 밥과 잘 어우러질 거예요.
Step 4
준비한 접시 가운데에 반숙으로 익힌 계란 프라이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그 주변으로 방금 만든 햄 말이 주먹밥을 가지런히 둘러 담아내면 먹음직스러운 플레이팅이 완성됩니다.
Step 5
햄 말이 주먹밥 사이사이에 보기 좋게 볶은 양파를 조금씩 채워 넣어 빈 공간을 메워주면 색감도 예쁘고 더욱 풍성한 요리가 됩니다. 취향에 따라 약간의 볶은 양파를 더 곁들여도 좋습니다. 반숙 계란 노른자를 톡 터뜨려 주먹밥에 찍어 먹으면 환상의 맛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