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팽이버섯 듬뿍 볶음밥
냉장고 속 팽이버섯, 이렇게 맛있는 볶음밥으로 변신시켜보세요!
제철 맞은 팽이버섯을 듬뿍 얻어왔어요!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 속 남은 밥과 함께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팽이버섯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팽이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밥알 하나하나에 배어들어, 별다른 재료 없이도 근사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답니다. 자취생부터 요리 초보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주재료- 돼지고기 또는 햄 1줌 (약 50g, 취향껏 선택)
- 신선한 팽이버섯 1개 (밑동 제거 후 한 가닥씩 떼어내기)
양념- 간장 또는 굴소스 3큰술 (풍미를 더해줘요)
- 후추 약간 (톡톡)
- 허브 솔트 약간 (기존 소금 대신 활용 가능)
- 간장 또는 굴소스 3큰술 (풍미를 더해줘요)
- 후추 약간 (톡톡)
- 허브 솔트 약간 (기존 소금 대신 활용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팽이버섯을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밑동을 잘라내고, 뭉쳐있는 부분을 살살 털어서 가닥가닥 분리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들고 식감이 훨씬 좋아져요.
Step 2
돼지고기나 햄을 준비했다면, 볶음밥에 잘 어울리는 크기로 작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씹는 맛을 살짝 더해주고 싶다면 약간 도톰하게,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더 잘게 썰어도 좋아요.
Step 3
팬을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썰어둔 돼지고기나 햄을 먼저 넣고 노릇하게 볶아 기름을 내줍니다.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날려주세요. (햄을 사용한다면 생략 가능)
Step 4
돼지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손질해 둔 팽이버섯을 모두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팽이버섯은 금방 숨이 죽으니 너무 오래 볶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팽이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1~2분 정도만 볶아주세요.
Step 5
이제 볶음밥의 맛을 낼 시간! 간장 또는 굴소스 3큰술을 팬 가장자리에 둘러 넣어 향을 내며 볶아줍니다. 후추와 허브 솔트를 취향껏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굴소스를 사용하면 감칠맛이 훨씬 좋아져요!
Step 6
불을 살짝 줄이고 준비한 밥을 넣어줍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풀어가며 볶아주세요. 팽이버섯과 양념이 밥알 하나하나에 코팅되도록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밥알이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더욱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