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팽이버섯전: 아빠도 뚝딱! 19개월 아기도 좋아하는 영양 만점 레시피
초보 아빠도 자신 있게! 19개월 아기 위한 밥도둑 팽이버섯전 만들기
마트 시식 코너에서 맛보고 반해 그대로 배워온 비법! 냄새부터 군침 돌게 하는 팽이버섯전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이랍니다.
주재료- 팽이버섯 1묶음
- 계란 2개
양념- 소금 약간 (아기용은 생략 또는 아주 최소화)
- 소금 약간 (아기용은 생략 또는 아주 최소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팽이버섯의 밑동을 잘라내고, 낱낱이 가닥가닥 잘 풀어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계란물을 더 고루 입힐 수 있고, 부칠 때도 편하답니다. 마치 솜뭉치처럼 포슬포슬하게 풀어주시면 좋아요.
Step 2
볼에 준비한 팽이버섯과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을 아주 약간만 넣어주세요. 아기에게 줄 경우 소금은 생략하거나 정말 소량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젓가락이나 포크를 이용해 팽이버섯이 계란물에 잘 섞이도록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Step 3
버무리는 과정에서 팽이버섯 가닥들이 서로 살짝 엉키도록 자연스럽게 두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해야 전을 부칠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예쁘게 부쳐진답니다. 너무 세게 섞으면 팽이버섯이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Step 4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불은 약불로 유지해주세요.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팽이버섯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속까지 노릇하게 익고, 타지 않게 부칠 수 있답니다. 준비된 반죽을 팬에 먹기 좋은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올려주세요.
Step 5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지면 맛있는 팽이버섯전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정말 맛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혹은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훌륭한 메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