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제로사이다 오이피클
느끼함은 싹! 손님 초대에도 좋은 초간단 제로사이다 오이피클 레시피
고기 요리나 파스타처럼 느끼한 음식을 즐길 때,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줄 완벽한 짝꿍, 바로 오이피클이죠!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오이피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임주환 씨의 레시피로, SNS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두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언제든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 손님 초대 요리에도 훌륭해요.
재료- 오이 3개
- 제로사이다 1/2캔 (120ml)
- 소금 1큰술
- 설탕 5큰술
- 식초 7큰술
- 청양고추 2개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오이 표면의 오돌토돌한 돌기 부분을 칼로 긁어내거나 제거한 뒤, 오이를 반으로 잘라줍니다.
Step 2
반으로 자른 오이를 세로 방향으로 얇게 썰어줍니다. 이때, 오이의 끝부분에 포크를 꽂아 고정시키고 감자칼로 깎듯이 썰면 손을 다칠 위험 없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얇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3
준비한 오이를 깨끗한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그 위에 소금 1큰술, 설탕 5큰술, 식초 7큰술을 계량해서 섞은 후 부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함께 넣어주세요.
Step 4
오이 위에 제로사이다 반 캔(약 120ml)을 골고루 부어줍니다. 사이다의 달콤함과 탄산이 오이에 스며들어 아삭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5
밀폐용기 뚜껑을 꼭 닫아준 후, 냉장고에 넣고 1~2시간 정도만 숙성시키면 맛있는 오이피클이 완성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양념이 더욱 잘 배어들어 더욱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