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 먹는 아삭한 무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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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은 무,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이 레시피 하나면 버릴 무 없이 맛있는 밑반찬을 뚝딱 만들 수 있어요! 🍳 절이는 과정 없이 바로 양념에 버무려 아삭한 식감은 살리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무생채입니다. 젓갈의 감칠맛과 매실액의 은은한 단맛, 식초의 산뜻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최고랍니다. 🍚 간단하게 만들어두면 언제든 든든한 식탁을 책임질 거예요!
재료- 무 1개 (중간 크기)
- 고춧가루 2/3컵
- 멸치액젓 1/3컵
- 매실액 3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송송 썬 대파 3큰술
- 식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무는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이때, 굵은 소금으로 따로 절이는 과정은 생략합니다. 바로 양념에 버무려 아삭한 식감을 살릴 거예요.
Step 2
채 썬 무에 준비한 다진 마늘, 송송 썬 대파, 그리고 다진 생강을 모두 넣어줍니다. 향긋한 마늘과 생강이 무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이제 무생채의 매콤함을 담당할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주세요. 고운 고춧가루와 굵은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하면 색감과 맛이 더욱 좋습니다.
Step 4
무생채의 감칠맛과 간은 멸치액젓으로 맞춰줍니다. 새우젓을 따로 넣지 않아도 멸치액젓만으로 충분히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단맛은 몸에 좋은 매실액으로, 새콤한 맛은 식초를 살짝 넣어주면 숙성된 듯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5
준비된 모든 재료를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무에 골고루 배도록 가볍게 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기름은 넣지 않는 것이 이 레시피의 특징이며,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아삭함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초간단 무생채는 바로 드셔도 맛있고, 냉장고에 잠시 숙성시켜 드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