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유부어묵감자국: 7분 만에 깊은 국물 맛 내기
바쁜 아침, 맹물로도 7분이면 뚝딱! 감자와 유부, 어묵으로 진한 국물 맛을 내는 마법 같은 국 레시피
아침 식탁에 따뜻하고 든든한 국이 빠질 수 없죠! 오늘은 육수 따로 낼 필요 없이 7분이면 근사한 국물 맛을 완성할 수 있는 ‘유부어묵감자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은 폭신한 감자를, 어른들은 쫄깃한 유부와 어묵을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맹물에 끓여도 유부와 어묵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감칠맛 덕분에 따로 육수를 내는 번거로움 없이도 그윽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간은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새우젓으로 맞춰 속 편안한 아침 식사를 도와줄 거예요. 김치 하나만 곁들여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는 이 국으로 바쁜 아침, 소중한 사람들에게 든든함과 따뜻함을 선물해보세요. 오늘도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재료- 감자 1개 (중간 크기)
- 사각 유부 4개
- 사각 어묵 1장 반
- 물 1.8리터
- 양파 1/3개 (중간 크기)
양념- 참치액 2큰술
- 새우젓 (기호에 맞게 조절)
- 다진 마늘 1/2작은술
- 송송 썬 대파 (고명용, 기호에 따라)
- 참치액 2큰술
- 새우젓 (기호에 맞게 조절)
- 다진 마늘 1/2작은술
- 송송 썬 대파 (고명용, 기호에 따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물 1.8리터를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국을 끓일 준비를 합니다.
Step 2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0.8cm 정도 두께의 반달 모양이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감자가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Step 3
양파는 껍질을 제거하고 4등분한 후 굵직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 썰어 넣으면 국물에 단맛을 더해주고 감칠맛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4
유부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제거한 후, 1.5cm 폭으로 썰어주세요. 어묵도 마찬가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면 불순물을 제거하고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데친 어묵은 1.5cm 폭으로 썰어줍니다. 유부와 어묵을 함께 썰어 준비해둡니다.
Step 5
이제 끓고 있는 물에 썰어둔 감자와 양파를 먼저 넣고 끓입니다. 감자가 반쯤 익기 시작하면 썰어둔 유부와 어묵, 참치액 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을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모든 재료가 익고 국물 맛이 어우러질 때까지 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새우젓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국물 맛이 더욱 깔끔하고 시원해집니다. 기호에 따라 송송 썬 대파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