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밥솥 콩나물밥
향긋한 콩나물과 버섯의 풍미! 밥솥으로 뚝딱 만드는 초간단 콩나물밥 레시피 (양념장 포함)
별다른 재료 없이 밥솥 하나로 근사한 콩나물밥을 만들 수 있어요. 밥 지을 때 콩나물과 불린 표고버섯을 넣어주면 은은한 버섯 향과 콩나물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밥맛이 일품이랍니다. 여기에 감칠맛 나는 양념장까지 곁들이면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요리 초보도 성공할 수 있는 쉬운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기본 재료- 쌀 3인분 (약 2.5컵)
- 신선한 콩나물 200g
- 말린 표고버섯 1줌 (또는 생표고버섯 2-3개)
매콤달콤 양념장- 양조간장 5큰술
- 참기름 또는 들기름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약 1/2 작은술)
- 통깨 1큰술
- 물 2큰술
- 송송 썬 쪽파 약간 (장식용)
- 양조간장 5큰술
- 참기름 또는 들기름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약 1/2 작은술)
- 통깨 1큰술
- 물 2큰술
- 송송 썬 쪽파 약간 (장식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둡니다. 말린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부드럽게 만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생표고버섯을 사용하신다면 깨끗이 씻어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건표고버섯을 불리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2
쌀은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둡니다. 밥솥에 쌀을 넣고, 평소 밥을 지을 때보다 물 양을 10% 정도 적게 잡아주세요.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밥물이 많으면 질어질 수 있습니다. 준비한 표고버섯을 쌀 위에 올리고, 약 10분간 쌀을 불려주면 버섯의 향이 쌀에 충분히 배어 밥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Step 3
쌀이 불려지는 동안, 밥 위에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듬뿍 올려주세요. 밥솥 뚜껑을 닫고 ‘일반 취사’ 모드로 밥을 지어주시면 됩니다. 콩나물이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Step 4
밥이 맛있게 지어지는 동안, 곁들일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양념장 재료인 양조간장, 참기름(또는 들기름), 고춧가루, 다진 마늘, 통깨, 물 2큰술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물의 양은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밥솥에서 맛있는 콩나물밥 냄새가 솔솔 풍겨옵니다! 밥이 다 되면 뜸을 들이는 동안 양념장을 섞어주고, 밥이 뜸 들면 주걱으로 콩나물과 밥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그 위에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얹고, 송송 썬 쪽파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근사한 콩나물밥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