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밥솥 두부조림
영양 만점! 밥솥으로 뚝딱 만드는 두부조림 레시피
따로 밥을 하지 않아도 든든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두부조림입니다. 밥솥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날에도 문제없어요. 짭짤달콤한 양념이 부드러운 두부에 쏙 배어들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주재료- 두부 180g (부침용이나 찌개용 모두 가능)
- 양파 60g (약 1/4개)
- 청양고추 1개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추가)
- 다진 대파 1줌 (약 2~3 큰술)
- 물 100ml
- 식용유 1 큰술
- 들기름 1 큰술
- 소금 2꼬집
- 후춧가루 약간
양념장- 진간장 2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마늘가루 (또는 다진 마늘) 0.5 큰술
- 설탕 0.5 큰술
- 멸치가루 0.5 큰술 (감칠맛 UP!)
- 진간장 2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마늘가루 (또는 다진 마늘) 0.5 큰술
- 설탕 0.5 큰술
- 멸치가루 0.5 큰술 (감칠맛 UP!)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 180g을 준비해주세요. 밥솥에 차곡차곡 쌓기 좋도록 1.5cm 두께의 작은 한 입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조리 중 부서지지 않아요.
Step 2
썰어둔 두부는 키친타월 위에 올려주세요. 키친타월 1~2장을 덮어 살짝 눌러주면 두부의 물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 잘 배고 조렸을 때 식감이 좋아요.
Step 3
밥솥 바닥에 식용유 1 큰술과 들기름 1 큰술을 골고루 둘러주세요. 들기름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답니다.
Step 4
기름을 두른 밥솥 바닥 위에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한 층으로 촘촘하게 깔아줍니다. 두부 위에 소금 2꼬집과 후춧가루 약간을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이제 밥솥의 ‘재가열’ 기능을 9분 설정하여 두부를 살짝 익혀줍니다. (밥솥 종류에 따라 ‘만능찜’ 등 비슷한 기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Step 5
두부가 재가열되는 동안 양파 60g을 준비해주세요. 양파는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시면 양념이 잘 스며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볼에 얇게 채 썬 양파와 모든 양념장 재료를 넣어주세요. 진간장 2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마늘가루 (또는 다진 마늘) 0.5 큰술, 설탕 0.5 큰술, 멸치가루 0.5 큰술, 다진 대파 1줌, 그리고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Step 7
만들어진 양념장에 물 100ml를 부어줍니다. tip: 더 깊은 감칠맛을 원하시면, 물 100ml에 멸치가루 0.5 큰술을 넣고 30분 정도 미리 우려내어 멸치 육수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Step 8
재가열이 끝나 두부가 살짝 익었으면, 밥솥 안의 두부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부어줍니다. 밥솥을 살살 기울여 양념이 두부 사이사이까지 골고루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다시 밥솥의 ‘재가열’ 기능을 9분으로 설정하여 두부를 양념에 조려줍니다. 중약불에서 조리는 것처럼 양념이 졸아들 거예요.
Step 9
재가열 시간이 끝나면 맛있는 두부조림이 완성됩니다! 밥솥에서 꺼내 따뜻할 때 바로 즐겨주세요.
Step 10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먹어도 맛있고, 반찬으로 훌륭한 두부조림을 밥 없이 그냥 드셔도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