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바삭! 라이스페이퍼 튀김 (쌀과자)
신기하고 바삭한 라이스페이퍼 튀김 만들기: 홈메이드 쌀과자 레시피
기름에 넣으면 순식간에 부풀어 오르며 눈처럼 하얗게 변하는 라이스페이퍼 튀김은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갖춘 신기한 간식입니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바삭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기름의 풍미가 더해져 멈출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합니다. 마치 쌀로 만든 스낵처럼 즐기실 수 있으며, 다양한 시즈닝을 더하면 풍미가 더욱 풍성해져 특별한 홈메이드 쌀과자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필수 재료- 라이스페이퍼 5장
- 식용유 (튀김용) 넉넉하게
풍미 더하기 (선택 재료)- 김치 시즈닝 (취향껏)
- 시나몬 가루 (취향껏)
- 김치 시즈닝 (취향껏)
- 시나몬 가루 (취향껏)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라이스페이퍼를 준비해주세요. 가위를 이용하여 라이스페이퍼를 먹기 좋은 크기인 4등분으로 깔끔하게 잘라 준비합니다. 너무 작게 자르면 튀길 때 뭉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2
이제 튀김 준비를 합니다. 깊이가 있는 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기름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미리 예열된 기름에 잘라둔 라이스페이퍼 조각 하나를 넣어보세요. 넣자마자 바로 튀겨지면서 위로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약 170~180°C)
Step 3
준비된 라이스페이퍼 조각들을 기름 위로 하나씩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기름에 닿자마자 ‘촤르륵’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라이스페이퍼가 순식간에 부풀어 오르며 크기가 2배 정도 커질 거예요. 처음 투명했던 색이 하얗게 변하며 바삭하게 튀겨지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건져내세요.
Step 4
라이스페이퍼가 하얗게 부풀어 오르며 두 배로 커졌다면 잘 튀겨진 것입니다. 기름 위에서 너무 오래 두면 탈 수 있으니, 색이 변하고 부풀어 오르면 즉시 건져내어 키친타월이나 체에 밭쳐 여분의 기름을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갓 튀겨낸 라이스페이퍼 튀김은 동글동글 예쁜 모양과 눈처럼 뽀얗고 신비로운 색감을 자랑합니다. 입에 넣으면 ‘바삭!’ 하는 소리가 절로 날 정도로 가볍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씹을 때 느껴지는 고소한 기름의 풍미와 바삭함은 마치 고급 스낵을 먹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Step 6
이 라이스페이퍼 튀김은 갓 튀겨내어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습기를 머금어 눅눅해지기 쉬우니, 드시고 싶을 만큼만 바로바로 튀겨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7
라이스페이퍼 튀김 본연의 담백한 맛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매콤한 김치 시즈닝을 살짝 뿌려보세요. 짭짤하면서도 칼칼한 김치 시즈닝이 라이스페이퍼 튀김의 밋밋한 맛을 잡아주어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8
달콤한 향을 좋아하신다면, 시나몬 가루를 활용해보세요. 깨끗한 비닐봉지에 튀겨낸 라이스페이퍼 튀김을 넣고 시나몬 가루를 적당량 넣어 가볍게 흔들어 섞어주세요. 달콤하고 향긋한 시나몬 향이 가득한 특별한 쌀종이 튀김이 완성됩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