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듬뿍! 든든하고 맛있는 계란 샌드위치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 활용! 겨울철 든든한 간식, 채소 듬뿍 계란 샌드위치 레시피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따뜻하고 든든한 계란 샌드위치! 냉장고 속 남은 채소들을 활용하여 영양도 챙기고 맛도 좋은 브런치 또는 겨울철 간식으로 제격입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세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주재료- 식빵 6장
- 체더치즈 2~3장 (취향껏)
- 계란 3개
- 양배추 약 1/8개 분량, 곱게 다진 것
- 양파 1/2개, 곱게 다진 것
- 대파 약간, 곱게 다진 것
- 당근 약 1/4개 분량, 곱게 다진 것
- 옥수수콘 3큰술 (캔 제품)
양념 및 기타- 소금 3꼬집 (계란물용)
- 맛술 1작은술 (계란 비린내 제거용)
- 식용유 약간 (부침용)
- 설탕 약간 (계란 위에 뿌릴 용도, 생략 가능)
- 토마토케첩 듬뿍 (바를 용도)
- 소금 3꼬집 (계란물용)
- 맛술 1작은술 (계란 비린내 제거용)
- 식용유 약간 (부침용)
- 설탕 약간 (계란 위에 뿌릴 용도, 생략 가능)
- 토마토케첩 듬뿍 (바를 용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샌드위치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할게요. 양파, 양배추, 당근은 최대한 곱게 다져주세요. 채소가 잘게 다져져야 계란과 잘 섞이고 식감도 부드러워집니다.
Step 2
대파도 송송 썰어 준비하고, 캔 옥수수콘은 체에 밭쳐 물기를 살짝 빼서 3큰술만큼 계량해 준비해둡니다.
Step 3
넓은 볼에 계란 3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3꼬집과 비린내를 잡아줄 맛술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젓가락이나 거품기로 알끈을 제거하며 곱게 풀어줍니다.
Step 4
풀어둔 계란물에 준비해둔 다진 채소(양파, 양배추, 당근, 대파)와 옥수수콘을 모두 넣고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재료들이 계란물에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덩어리지는 부분 없이 매끈하게 섞어주세요.
Step 5
이제 계란을 부쳐줄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아주 얇게 둘러주세요. 키친타월로 한번 닦아내듯 코팅하면 기름이 덜 튑니다. 섞어둔 계란물을 팬에 붓고, 식빵 크기에 맞춰 네모 모양으로 넓게 펼쳐주세요. 가장자리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모양을 다듬어주세요.
Step 6
계란이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줍니다.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고 윗면이 거의 다 익었을 때 뒤집어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익히면 계란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계란을 익히는 동안, 식빵은 팬이나 토스터에 살짝 구워 준비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빵이 샌드위치 맛을 더 좋게 해줍니다.
Step 8
잘 구워진 식빵 한쪽 면에, 먼저 노릇하게 익힌 계란 패티를 올립니다. 취향에 따라 계란 위에 설탕을 아주 살짝 뿌려주면 단짠의 매력을 더할 수 있습니다. (생략 가능)
Step 9
그 위에 토마토케첩을 원하는 만큼 듬뿍 뿌려줍니다. 케첩의 새콤달콤한 맛이 전체적인 샌드위치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체더치즈(삼층치즈라고도 하죠!)를 올리고, 나머지 식빵 한 장으로 덮어주면 완성입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정말 훌륭한, 든든한 겨울 간식이 탄생했어요.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