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팽이버섯 동그랑땡: 초간단 레시피
집에서 뚝딱! 쫄깃한 팽이버섯 동그랑땡 만들기
시판 동그랑땡보다 훨씬 맛있는 팽이버섯 동그랑땡을 집에서 후딱 만들어 보세요! 갓 부쳐낸 따끈한 전에서 풍기는 구수한 냄새가 온 집안을 잔치 분위기로 가득 채워줄 거예요. 아이들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주재료- 돼지고기 다짐육 1/2줌 (약 100g)
- 당근 1/4개 (약 30g)
- 쪽파 또는 대파 흰 부분 1/4줌 (약 20g)
- 계란 1개
- 팽이버섯 1/4줌 (약 30g)
양념- 소금 약간 (꼬집)
- 소금 약간 (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당근은 껍질을 벗겨 아주 곱게 채 썰어주세요. 쪽파나 대파는 흰 부분 위주로 송송 썰어줍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가닥가닥 찢어주세요. 준비된 당근, 파, 팽이버섯을 볼에 담고 돼지고기 다짐육과 함께 넣어주세요.
Step 2
채소와 다짐육을 넣은 볼에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약간(한 꼬집 정도)을 뿌려주세요. 이제 손으로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조물조물 치대듯이 버무려줍니다. 끈기가 생길 때까지 충분히 섞어주어야 동그랑땡이 부서지지 않고 맛있게 부쳐져요.
Step 3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반죽을 한 숟갈씩 떠서 동그란 모양이나 먹기 좋은 크기로 팬에 올려줍니다. 너무 센 불에서 부치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4
한 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살살 뒤집개로 눌러 모양을 잡아주고,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앞뒤로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약 3~4분씩 충분히 익혀줍니다. 속까지 완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따끈한 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된장찌개나 맑은 국과 함께 내놓아도 좋고요. 갓 부쳐낸 동그랑땡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반찬이자 훌륭한 술안주가 된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