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전복과 아삭한 꽈리고추의 환상적인 조화, 전복꽈리고추볶음
특별한 날에도, 평범한 날에도! 쫄깃한 전복과 아삭한 꽈리고추의 맛있는 만남 – 간단 반찬 & 술안주로 최고인 전복 요리
남편의 훌륭한 술안주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식탁 위에 올라가는 근사한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전복꽈리고추볶음’을 소개합니다. 신선한 재료만 준비된다면, 짧은 시간 안에 후딱 만들어 낼 수 있어 바쁜 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요리랍니다. 쫄깃한 전복의 식감과 아삭하게 씹히는 꽈리고추의 조화가 일품이며, 간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주재료- 신선한 전복 (작은 사이즈) 5미
- 아삭한 꽈리고추 1줌 (약 10-15개)
- 붉은 고추 (홍고추) 약간 (장식용, 선택 사항)
양념 재료- 식용유 1큰술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1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맛간장 (또는 국간장) 2큰술
- 통깨 (또는 으깬 통깨) 1/2큰술
- 식용유 1큰술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1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맛간장 (또는 국간장) 2큰술
- 통깨 (또는 으깬 통깨)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오늘 요리의 주인공인 신선한 전복 5개, 아삭한 꽈리고추 1줌을 준비합니다. 붉은 고추는 색감을 더하기 위해 사용했지만,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더 넣으셔도 좋고,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Step 2
전복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칫솔이나 주방용 솔을 사용하면 껍질 사이사이에 낀 이물질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숟가락을 껍질과 살 사이에 넣어 지렛대 원리로 전복 살을 분리해 줍니다. 딱딱한 입 부분은 가위로 잘라내고, 내장은 깔끔하게 제거합니다. (TIP: 제거한 전복 내장은 따로 모아두셨다가 다음번에 맛있는 전복죽을 끓여 드시면 영양 만점입니다!) 전복 살에는 칼집을 촘촘하게 내주면 양념이 잘 배고 식감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꽈리고추는 크기에 따라 2~3등분으로 보기 좋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넓은 볶음 팬이나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 1큰술을 둘러줍니다. 먼저 손질해 둔 전복을 넣고 약 2분간 볶아주세요. 이렇게 기름에 전복을 먼저 살짝 볶아주면 전복 자체의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질겨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Step 4
전복이 살짝 익으면 꽈리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어서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간장 2큰술을 팬 가장자리로 둘러 넣으며 볶아주세요. 모든 재료가 양념에 잘 어우러지도록 약 3분간 더 볶아줍니다. 간장의 짭짤함과 올리고당의 은은한 단맛이 전복과 꽈리고추에 맛있는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5
불을 끄기 직전,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어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윤기 나고 맛깔스러운 전복꽈리고추볶음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반찬으로도, 시원한 맥주나 소주 안주로도 정말 훌륭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