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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식감의 매력, 깔끔하게 맛있는 서대조림





쫄깃한 식감의 매력, 깔끔하게 맛있는 서대조림

잡내 없이 깔끔하게 조려낸, 쫀득한 식감의 서대조림 레시피

특별한 재료 없이 집간장과 고춧가루로 맛을 낸 깔끔한 서대조림입니다. 비린내 없이 담백하고 쫀득한 서대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밥도둑 반찬입니다. 간단하지만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이 레시피로 집에서도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반건조 서대 3마리
  • 청양고추 3개
  • 홍고추 1개

양념 재료
  • 집간장 (국간장)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올리고당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즙 2큰술
  • 미림 (맛술) 3큰술
  • 멸치 육수 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반건조 서대는 얇고 내장이 적어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3등분 해줍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각각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넓은 냄비를 준비해주세요. 생선이 넓게 펼쳐지도록 담아 조려야 양념이 골고루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냄비 바닥에 집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2큰술, 미림 3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1차로 끓여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Step 3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서대를 가지런히 넣습니다. 이제 불을 약불로 줄여, 생선살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은근하게 조려줍니다. 너무 센 불보다는 약불에서 천천히 조져야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고 맛있게 익습니다.

Step 4

생선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멸치 육수 5큰술을 붓고 국물을 끼얹듯이 조려줍니다. 서대 위에 양념 국물을 부어가며 조리면 생선에 감칠맛 나는 양념이 더욱 깊숙이 배어들어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5

국물이 자작해지면 송송 썰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약 1분간 더 끓여줍니다. 칼칼한 맛을 더해주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팁: 생선 요리는 뚜껑을 열고 조리면서 잡내를 날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자미나 서대처럼 얇고 넓적한 생선은 처음부터 뚜껑을 열고 조리해도 비린내 걱정 없이 깔끔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둔 대파를 보기 좋게 올려주면 근사한 서대조림이 완성됩니다. 대파의 향긋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이 서대조림은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양념하여 뒷맛이 깔끔하고 비린내 없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맛있는 서대조림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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